새해맞이 한라산 당일 눈꽃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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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한라산 당일 눈꽃 트래킹
  • 사효진 기자
  • 승인 2015.12.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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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왕복 9~10시간 소요되는 성판악 코스 추천
하나투어는 새해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당일 여행지로 ‘한라산 눈꽃트래킹 정상 당일 등반 추천했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 하나투어가 다가오는 새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당일 여행지로 제주 한라산을 추천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한라산 등반일정이 포함된 제주여행상품은 2박 3일 이상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김포, 부산 등지에서 출발하는 당일 여행상품이 등장해 인기를 끄는 등 한라산이 점차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트레킹 목적지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의 ‘한라산 눈꽃트래킹 정상 당일 등반’은 김포-제주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제주공항과 한라산 간 왕복 픽업서비스, 중식 도시락 등으로 구성된 여행상품이다.

한라산 코스는 영실코스, 어리목 코스, 성판악 코스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하나투어에서 준비한 코스는 왕복 9~10시간 정도 소요되는 성판악 코스다. 사진 제공/ 하나투어

1월 기준 매주 화/수/목/토요일에 출발 가능하며, 상품가는 9만4400원부터다. 오전 6시 30분경 김포에서 출발해 왕복 9~10시간 정도 소요되는 성판악코스로 한라산을 등반하고, 저녁 9시 30분경 다시 제주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밖에 ‘한라산정상 당일 등반대회’ 상품을 통해 좀 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볼 수도 있다. 1월 27일 1회만 출발하는 상품으로, 참가자 대상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제주왕복항공권과 숙박권, 렌트 이용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별도의 등반가이드도 동행해 안전을 책임진다. 참가비는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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