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를 여는 강릉 해넘이·해돋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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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를 여는 강릉 해넘이·해돋이축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12.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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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의 고장 강릉시 주요 해변과 관광지에서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일출의 고장 강릉시의 주요 해변과 관광지에서 해돋이 축제가 열린다. 사진 출처/ 강릉시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아름다운 해돋이, 일출의 고장 강릉시 주요 해변과 관광지에서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돋이 축제가 열린다.

새해 아침을 열어가는 희망의 뜻깊은 축제장에서 한 아름의 소원·소망 성취를 받아 가고 해돋이와 더불어 푸짐한 볼거리도 즐기며 신명 나는 새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2015 乙未年(을미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2016 丙申年(병신년)을 맞이하는 행사가 강릉시 주요 해변 및 관광지에서 열린다.

경포 해변에서는 새해를 맞는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개최되며, 해넘이 문화공연과 자정 불꽃놀이, 아침에도 간단한 해돋이 문화공연행사가 열린다. 사진 출처/강릉시 페이스북

경포 해변에서는 새해를 맞는 해넘이·해돋이 행사가 개최된다. 해넘이 문화공연과 자정 불꽃놀이, 아침에도 간단한 해돋이 문화공연행사가 열린다. 그리고 KBS 2TV 정규 프로그램인 ‘아침’이 경포 해변 현장을 방문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2016 해맞이 현장의 모습을 생중계한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도 지름 8.06m, 폭 3.20m, 모래 무게 8톤의 세계최대 모래시계의 시간을 다시 돌리는 모래시계 회전식이 새해 첫날 0시에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열린다.

본 회전식 전에는 연예인 황범식 씨가 MC로 진행하는 어울림 한마당 및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행사가 열린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도 세계최대 모래시계의 시간을 다시 돌리는 모래시계 회전식이 새해 첫날 0시에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열린다. 사진은 정동진의 일출. 사진 출처/ 강릉시 페이스북

이외에도 주문진해수욕장 해변에서는 문화공연, 불꽃놀이로 구성된 해넘이·해맞이 행사, 강남동 모산 봉에서는 새해 제례행사와 더불어 소원빌기행사, 옥계 해변에서도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떡국 나눔행사가 열린다.

해돋이축제는 새해 아침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98년 1월 1일 처음으로 "해돋이 행사"를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다.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강릉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새해 소망을 비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문의처: 강릉시 관광과 033-64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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