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돋이 명소,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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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돋이 명소, 해운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12.29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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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의 뜨거운 마음 바다 수영으로 식힌다
부산은 일몰과 일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지는 해를 보면서 한 해의 아쉬움을 떨쳐 보내고, 힘차게 솟는 첫 태양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진은 간절곶 사진 제공/ 롯데 울산

[트래블바이크뉴스] 동해와 남해의 경계인 부산은 일몰과 일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는 해를 보면서 한 해의 아쉬움을 떨쳐 보내고, 힘차게 솟는 첫 태양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기에 안성맞춤이다.

부산의 해돋이 명소로 해운대를 손꼽는다. 해운대는 달맞이 길과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누리 마루까지 장소에 따라서 달리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을 볼 수 있어서 관광객이 모여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1월 1일 부산·경남지역의 일출 시각은 7시 32분경이다.

해운대는 달맞이 길과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누리 마루까지 장소에 따라서 달리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을 볼 수 있어서 관광객이 모여든다. 사진 제공/ 부산시

해운대 백사장에 모인 관광객들은 새해 첫해를 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뜨거운 마음을 바다 수영으로 식히기도 한다.

한편, ‘2016 해맞이 부산축제’가 해운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2016년 1월 1일 6시 30분 축하공원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해맞이 감상, 헬기축하비행, 바다 수영 순으로 진행된다.

해운대 백사장에 모인 관광객들은 새해 첫해를 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는 뜨거운 마음을 바다 수영으로 식히기도 한다. 사진 제공/ 부산시

아띠 밴드와 위더스 공연 등 즐거운 공연이 펼쳐지며, 일출과 동시에 관광객들은 각자의 소망풍선을 하늘로 힘껏 날려 보낸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제2회 ‘해운대라꼬 빛축제’와 연계해 해운대 대형 트리와 가로등 장식, LED 가로수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016년 1월 10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는 원숭이 상징조형물이 설치되고, 지난 12일 개장된 해운대해수욕장 국제아이스링크장의 운영시간도 연장해 24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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