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장관, 한국 방문 후 귀국길서 사망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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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장관, 한국 방문 후 귀국길서 사망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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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내무장관, 방한 후 귀국길서 사망. 사진 출처/ 채널A 뉴스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방한했던 우간다 내무장관이 귀국길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지난 8일 방한한 아론다 나카이리마 내무장관은 일정 도중 어지러움증과 복통을 호소했고, 귀국 도중 비행기 안에서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내무장관이 한국 병원에 입원하려 했지만, 진료를 거부했다"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한국 정부와 국제교류제단은 "우간다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서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우간다 대통령이 제기한 무보험으로 한국 병원이 거절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보험도 있었으며, 국빈급 인사라 언제든지 병원 치료를 제공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종대 주 우간다 대사는 "우간다 대통령이 유가족에게 사실과 다른 말을 한 것 같다"며 "현재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우간다 내무장관 방한 후 귀국길 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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