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의혹 언급 "직접 출석해야 검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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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의혹 언급 "직접 출석해야 검증 완료"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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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박원순 아들 병영의혹 언급. 사진 출처/ YTN 뉴스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변호사 강용석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과 관련된 병역의혹을 언급했다.

최근 강용석 변호사는 박 시장에 관해 허위사실 유포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6) 씨 등 재판에서 "박원순 시장의 아들 주신 씨가 MRI를 바꿔치기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비교해보면 상식적으로 다르다"고 언급했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이는 박원순 시장 측 의사가 아닌 제 주변의 의사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며 "영국에는 병역법이 없기에 주신 씨가 이 때문에 간 것이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주신 씨는 2011년 8월 현역병 입영 판정을 받고 군 훈련소에 입소, 훈련 도중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2011년 12우러 추간판탈출증으로 4급 판정을 받았다.

이듬해 병역의혹 제기가 불거져 주신 씨는 공개적으로 MRI촬영에 응했지만, 최근 MRI가 바꿔치기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YTN/ 강용석, 박원순 아들 병영의혹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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