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미국서 배출가스 조작 논란..."모든 디젤차량 조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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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미국서 배출가스 조작 논란..."모든 디젤차량 조사 가능성"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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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논란. 사진 출처/ 폴크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이 미국내 배출가스 조작 논란으로 시끄럽다.

최근 폴크스바겐이 미국 내 배출가스 조작이 이뤄져 대규모 리콜과 함께 판매가 중단됐다. 조작 논란이 커지자 독일 정부는 폴크스바겐의 모든 디젤 차량에 대해 특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부장관은 "폴크스바겐의 모든 디젤 차량을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독일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배출가스 조작이 이뤄졌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폴크스바겐은 미국 내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꺼지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미국 환경보호청이 적발해 냈다.

한국 정부도 미 환경보호청의 발표에 따라 폴크스바겐의 디젤 차량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폴크스바겐 측은 미국 내 제타, 골프, A3등 디젤차의 판매를 중단했다.

<사진=폴크스바겐 홈페이지/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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