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오정연과 결혼생활에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란 것을 느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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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오정연과 결혼생활에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란 것을 느꼈다"…'왜?'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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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오정연 결혼생활.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힐링캠프' 서장훈이 전 아내 오정연에 대해 진지하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정연과의 결혼과 관련해 솔직하게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친구간에도 성격이 안 맞고 그런 친구들이 있듯이 하물며 부부라면 얼마나 더하겠냐.”며 “내가 잘 맞춰가지 못했고 인내를 못했고 그 경험을 통해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란 것을 느꼈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서장훈, 오정연 결혼생활.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또한, 서장훈은 “(나에 대해)지금도 부족함을 느껴가고 있다.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그분은 아직 나이가 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때문에 멀리서나마 그냥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장훈은 방송계에 진출한 이유에 대해서“지금도 나이드신 분들이 저를 보시면 왜 감독 안하냐고들 한다. 감독은 사실 원래 제 꿈이 아니었다. 제 꿈은 아무도 범접할수 없는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그 꿈밖에 없었다"며 “감독을 잘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러나 언젠가는 한번 해보고는 싶다. 그런데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감독 제의를 받은 적도 없다”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서장훈과 오정연은 지난 2009년 5월에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서장훈 오정연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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