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장결희 계약해지설 부인, “잠시 다른 팀에서 훈련을 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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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장결희 계약해지설 부인, “잠시 다른 팀에서 훈련을 하는 것 뿐”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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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계약해지. 사진 출처/ 장결희 SNS

장결희 계약해지설 부인

[트래블바이크뉴스] 축구선수 장결희(17)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해지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의 추가 징계 사실을 알렸다. 또한, 이번 징계의 여파로 바르셀로나는 5명의 외국인 미성년 선수와 계약을 해지했으며 구체적인 이름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이어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 "장결희가 FIFA의 희생양이 됐다"며 장결희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이 해지됐음을 보도하면서 장결희의 계약 해지설이 불거졌다.

장결희는 일간스포츠에 “아침에 소식을 접했다. 아침에 스페인 에이전트와 통화를 했고, 에이전트가 그런 일은 없다고 말을 했다. 부모님께서도 들은 소식이 없다고 하셨다”며 바르셀로나 계약 해지설을 부인했다.

특히 장결희는 “에이전트에게 FIFA 징계로 인해 바르셀로나에서 훈련을 하지 못하니 바르셀로나 지역에 있는 다른 팀으로 잠시 가서 훈련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에이전트는 내가 징계가 풀리는 것이 내년 4월이니 올해는 팀을 옮겨 운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당초 FIFA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외국인 선수 영입 규정을 어겼다며, 선수 영입 금지와 미성년 선수의 팀 공식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이로 인해 장결희를 포함해 이승우, 백승호까지 그동안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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