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의상 표절, 패션디자이너연합회 발표, 논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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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의상 표절, 패션디자이너연합회 발표, 논란가중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9.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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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의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한국 패션디자이너연합회 측이 표절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 출처/ JARMY 엔터테인먼트

윤은혜 의상 표절

[트래블바이크뉴스] 윤은혜의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한국 패션디자이너연합회 측이 "표절로 보여진다"라며 견해를 밝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7일 한국 패션디자이너연합회 신장경 부회장은 "디자이너의 재산이라 할 수 있는 디자인을 표절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될 일이다"라며 "표절 논란이 제기된 의상은 윤은혜가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윤춘호 패션디자이너로부터 협찬받은 옷이라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 부회장은 윤은혜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표절로 보여진다"라며 견해를 밝히며 "패션 디자이너에게 있어 디자인의 의미는 '모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윤은혜 표절 논란과 같이 국내 연예인으로부터 국내외 대기업들과 디자인 도용까지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디자이너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와 관련해 "디자인을 등록하는 법적 절차가 까다롭고 계절과 유행에 민감한 패션업계에서 사전적 조치는 어려운 현실"이라고 답했다.

앞서 윤은혜는 중국 동방위성 TV의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도전자로 활약 중인 가운데 지난 8월 29일 '나니아 연대기'를 주제로 한 의상을 만들어 약 49억 원에 낙찰되며 미션 1위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 순백의 의상에 대해서 패션 브랜드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는 지난 4일과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은혜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선보인 의상이 패션브랜드 아르케가 지난 3월 진행된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이미 선보인 옷의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윤은혜 측은 모 매체를 통해서 윤은혜가 중국의 프로그램에서 이 옷을 만든 과정과 참조한 컬렉션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의상이 흰색이라는 것과 팔에 프릴이 달렸다는 것 말고는 앞·뒤판 재질, 프릴 모양, 라인, 단추 모두 다른 의상이다.

"2008년부터 워낙 랑방 등의 브랜드에서 프릴이 유행했다. 우리는 거기서 영감을 받았고, 방송에서 표현할 수 있는 8개 의상 모두가 흰색이었다.”고 밝히면서, 윤춘호 디자이너의 옷을 표절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춘호 디자이너의 다른 옷을 이전에 협찬한 적은 있었지만 2015년 F/W 상품들은 아직 여름이기에 겨울 상품들은 협찬받은 적이 없으며, 그 옷을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픽업해 온 사실도 없고, 협찬받아 도용한 사실도 없음을 해명하는바.”라고 반박했다.

또한, 약 이틀 만에 공식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싸우고 싶어서 반박한 것 아니다. 표절이 아니어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분들도 우리 생각에는 그런 옷들을 모티브로 삼지 않았을까 해서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던 건데, “뻔뻔하다.” 이런 반응 나오면서 이제는 견해를 밝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식입장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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