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 "간식 왜 나 빼놓고 먹어?" 장난치다 오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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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 "간식 왜 나 빼놓고 먹어?" 장난치다 오발 '충격'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8.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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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 의경 1명 사망.

[트래블바이크뉴스] 구파발에서 발생한 검문소 총기 사고로 인해 의경 1명이 사망했다.

지난 25일 오후 5시경, 서울 구파발의 한 검문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검문소에서 근무하던 박모 경위가 자신의 38구경 권총을 의경을 향해 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문소 총기 사고는 박모 경위가 의경들이 검문소를에서 간식을 먹은 것을 보고 "왜 나를 빼놓고 먹냐"며 장난을 치다 총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의경 박모 상경이 왼쪽 가슴에 총탄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박모 경위와 의경들은 평소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이번 검문소 총기 사고는 박모 경위의 장난에서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다.

한편, 검문소 총기 사고 발생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검문소 총기 사고, 총가지고 장난치면 안되는 걸 모르나" "검문소 총기 사고,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그러면 안되지" "검문소 총기 사고, 힘들다" "검문소 총기 사고, 이게 무슨 일이야" "검문소 총기 사고, 아이고 아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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