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티웨이항공이 부산발 일본 노선을 대폭 확장하며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 증진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월 26일(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정기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지점장,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꽃다발 전달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며 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
티웨이항공의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한다. 오전 편 TW231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저녁 편 TW235는 오후 6시 출발, 오후 7시 도착 일정이다. 귀국 편은 각각 오전 11시, 오후 8시에 출발해 부산에 오전 11시 55분, 오후 9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으로, TW269편이 부산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 TW270은 현지 시각 오후 12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15분경 부산에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후쿠오카와 삿포로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일본 대표 관광지다.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시간과 풍부한 미식·쇼핑·온천 자원으로 주말여행 및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삿포로는 겨울철 설경과 스키, 온천, 여름철 시원한 기후와 청정 자연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많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더 강화했다. 기존 △부산–오사카 △부산–나트랑 노선에 이어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까지 총 4개의 부산발 국제선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부산–김포 구간 국내선도 함께 운항 중으로,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한 노선 경쟁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산발 후쿠오카와 삿포로 노선 취항을 통해 지역민의 여행 선택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일본 노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