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이 더 편리해진다” 4월 29일 0시부터 일본 입국 규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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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이 더 편리해진다” 4월 29일 0시부터 일본 입국 규제 해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4.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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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증명서나 출국 전 음성증명서 제출할 필요 없어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쿄행, 오사카행 비행기표를 예약하려는 손길이 분주하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4월 29일 0시부터 일본 입국 시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출국 전 음성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된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일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방역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일본 여행이 더욱 편리해진다. 4월 29일 0시부터 일본 입국 시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출국 전 음성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된다.

4월 28일, 일본 정부는 일본 입국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방역 정책에 대해 새로 변경된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4월 29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증 법상 분류를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5류로 변경함에 따라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종료된다.

이로써 4월 29일(토) 오전 0시 이후 입국하는 경우,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출국 전 음성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기존과 같이 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에서는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만 가능하다. 그러나 4월 28일(금)까지 일본에 입국할 경우, 종전의 입국 필수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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