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의 절경,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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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의 절경,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로…”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3.04.28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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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박람회 개최, 스위스 현지 관광 파트너사 참석, 스위스 관광매력 소개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스위스 여행 박람회를 열고 스위스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사진/김효설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스위스 여행 박람회를 열고 스위스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19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스위스 여행 박람회를 열고 스위스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스위스 관 광청을 포함해 16명의 현지 관광청과 파트너사들이 나와서 15분 동안 영상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 김지인 한국지사장은 철도 여행으로 돌아보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를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스위스 정부관광청 김지인 한국지사장은 철도 여행으로 돌아보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를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열린 스위스 여행 박람회(Switzerland Travel Experience)는 ‘요들행님 동진’의 요들송으로 시작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스위스 정부관광청 김지인 한국지사장은 철도 여행으로 돌아보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를 소개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소장은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의 파노라마 기차를 타고 스위스의 모든 하이라이트와 볼거리를 언제나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소장은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의 파노라마 기차를 타고 스위스의 모든 하이라이트와 볼거리를 언제나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김지인 소장은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는 11개의 커다란 호수, 4개의 공식 언어권, 5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 사이로 1,280㎢의 기막힌 절경이 펼쳐진다.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의 파노라마 기차를 타고 스위스의 모든 하이라이트와 볼거리를 언제나 둘러볼 수 있다.

'1,280km의 아름다움을 보듬은 기차 여정이 펼쳐지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는 스위스 최고의 파노라마 라인들을 하나의 독특한 루트로 묶은 것이다. 정해진 방향이나 소요일은 없다. 그저 기차에 올라타 원하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스위스의 모든 볼거리와 랜드마크를 기차로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다.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는 체르마트(Zermatt)나 생모리츠(St. Moritz), 티치노(Ticino)주나 라보(Lavaux), 라인 폭포(Rhine Falls)나 루체른 호수(Lake Luzern), 어디든 상관없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스위스 트래블 패스(Swiss Travel Pass) 한 장의 티켓으로 전 구간을 여행하며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15개 스위스 현지 지역 관광청,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 파트너들은 여행 상품 소개와 더불어 스위스의 생생한 여행 시장 동향을 직접 들려주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15개 스위스 현지 지역 관광청,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 파트너들은 여행 상품 소개와 더불어 스위스의 생생한 여행 시장 동향을 직접 들려주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15개 스위스 현지 지역 관광청,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 파트너.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15개 스위스 현지 지역 관광청,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 파트너. 사진/김효설 기자
발표에 나선 여행박람회 참가자들은 15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여행 상품 소개와 더불어 스위스의 생생한 여행 시장 동향을 직접 들려주었다. 사진/김효설 기자
발표에 나선 여행박람회 참가자들은 15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여행 상품 소개와 더불어 스위스의 생생한 여행 시장 동향을 직접 들려주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서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15개 스위스 현지 지역 관광청, 산악열차 및 케이블카 파트너들은 여행 상품 소개와 더불어 스위스의 생생한 여행 시장 동향을 직접 들려주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이자 스위스 공식 홍보대사인 로저 페더러가 추천하는 기차 여행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의 캠페인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이자 스위스 공식 홍보대사인 로저 페더러가 추천하는 기차 여행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의 캠페인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특히,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이자 스위스 공식 홍보대사인 로저 페더러가 추천하는 기차 여행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의 캠페인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로저 페더러는 “제 친구 트레버 노아(Trevor Noah)와 함께 골든 패스 익스프레스(Goldenpass Express)를 타고 몽트뢰(Montreux)에서 인터라켄(Interlaken)까지의 여정을 즐겼다. 달리는 기차 위에서 진정 환상적인 풍경을 마음 깊이 담게 됐다”라며 스위스 청정 자연을 기차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스위스 여행 박람회는 ‘요들행님 동진’의 요들송으로 시작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스위스 여행 박람회는 ‘요들행님 동진’의 요들송으로 시작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김효설 기자

한편, 스위스 정부관광청 김지인 한국지사장은 "스위스 정부관광청이 추천하는 철도 여행,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여정 자체가 여행이 되고 있다. 스위스 최고의 파노라마 라인을 하나의 루트로 묶어서, 1.280km를 달리면서 스위스 절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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