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새로운 로고와 명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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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관광청, 새로운 로고와 명칭 발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4.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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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의 거리를 형상화한 신규 로고 및 기업명 New York City Tourism + Conventions 공개
뉴욕관광청 프레드 딕슨 청장이 새로운 로고와 기업명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글로벌 리브랜딩 소식을 알렸다. 사진/뉴욕관광청
뉴욕관광청 프레드 딕슨 청장이 새로운 로고와 기업명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글로벌 리브랜딩 소식을 알렸다. 사진/뉴욕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뉴욕관광청에서 새로운 로고와 함께 새로 단장한 기관명을 3월 29일에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신규 웹사이트 소식 및 공식 SNS 채널 소식을 함께 전해왔다.

지난 3월 29일 열린 뉴욕관광청의 연례 회의에서 프레드 딕슨(Frend Dixon) 청장이 뉴욕관광청의 새로운 로고와 기업명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글로벌 리브랜딩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신규 웹사이트와 공식 SNS 채널 개설 소식도 함께 전했다.

뉴욕관광청은 맨해튼 중심의 빌딩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새 로고를 발표했다. 역동적인 뉴욕에 어울리는 심플하고 강렬한 브랜드 색채와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요소가 반영됐다. 사진/뉴욕관광청
뉴욕관광청은 맨해튼 중심의 빌딩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새 로고를 발표했다. 역동적인 뉴욕에 어울리는 심플하고 강렬한 브랜드 색채와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요소가 반영됐다. 사진/뉴욕관광청

뉴욕관광청은 맨해튼 중심의 빌딩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새 로고를 발표했다. 역동적인 뉴욕에 어울리는 심플하고 강렬한 브랜드 색채와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요소가 반영됐다. 또한 기존 뉴욕관광청의 영문명이었던 NYC & Company에서 New York City Tourism + Conventions로 이름을 바꿨다. 이에 맞춰, 다가오는 5월에 새로운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공식 소셜 채널이 공개될 예정이다.

뉴욕관광청 리브랜딩의 시작을 알리는 #WHATSGOODNYC 소셜 캠페인은 뉴욕시의 850만 명의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 여행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뉴욕 5개 자치구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이트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뉴욕관광청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활기 넘치는 뉴욕의 소식을 속속히 알려 나갈 예정이다.

뉴욕시의 에릭 애덤스 시장은 “작년 한 해 무려 5천 6백만 명의 방문객이 뉴욕을 찾아 수조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며 “이번 뉴욕관광청의 리브랜딩이 다시금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욕관광청
뉴욕시의 에릭 애덤스 시장은 “작년 한 해 5천 6백만 명의 방문객이 뉴욕을 찾아 수조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며 “이번 뉴욕관광청의 리브랜딩이 다시금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욕관광청

뉴욕시의 에릭 애덤스(Eric Adams) 시장은 “작년 한 해 무려 5천6백만 명의 방문객이 뉴욕을 찾아 수조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이번 뉴욕관광청의 리브랜딩이 다시금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시는 2022년 940만 명의 해외 여행자가 방문했는데 이는 2021년의 세 배 이상의 수치이며, 기록적인 2019년과 비교해도 약 85%를 회복한 수치다. 작년 뉴욕의 관광산업은 약 340,000개의 일자리와 400억 달러 이상의 방문객 지출을 창출해내며 약 600억 달러의 수익을 가져왔다. 올해 뉴욕시 예상 방문객 수는 약 6,330만 명으로 팬데믹을 딛고 뉴욕의 경제에 관광산업이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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