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볼 만한 축제 여행지, ‘태안 수국 꽃박람회’ 꽃지해수욕장 낙조도…
상태바
주말에 가볼 만한 축제 여행지, ‘태안 수국 꽃박람회’ 꽃지해수욕장 낙조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2.06.14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0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반려동물도 입장할 수 있어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2 태안 수국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 삼아 알록달록 피어난 수국 길을 걸어보고 아름다운 낙조도 볼 수 있어서 주말 여행지로 제격이다. 사진/ 코리아플라워파크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2 태안 수국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 삼아 알록달록 피어난 수국 길을 걸어보고 아름다운 낙조도 볼 수 있어서 주말 여행지로 제격이다. 사진/ 코리아플라워파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따스한 봄, 튤립이 지고 간 자리에 수국이 이른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부터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2 태안 수국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 삼아 알록달록 피어난 수국 길을 걸어보고 아름다운 낙조도 볼 수 있어서 주말 여행지로 제격이다.

2022년 태안 수국꽃박람회가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공식 일정)까지 펼쳐진다. 상시 운영 형식으로 장마와 낙화율에 따라 종료 시점은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도 있으며, 7월부터는 여름꽃 타이틀로 운영된다.

코리아플라워파크에는 원예수국, 목수국, 산수국 등 440여 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다양한 수국을 볼 수 있다. 사진/ 코리아플라워파크
코리아플라워파크에는 원예수국, 목수국, 산수국 등 440여 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다양한 수국을 볼 수 있다. 사진/ 코리아플라워파크

코리아플라워파크에는 원예수국, 목수국, 산수국 등 440여 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다양한 수국을 볼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입장은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만 65세 이상 경로 및 경로 단체 8,000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7,000원이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 삼아 알록달록 피어난 수국 길을 걸어보고 아름다운 낙조도 볼 수 있어서 주말 여행지로 제격이다. 특히,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서해 낙조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꽃지해수욕장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2022 태안 수국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서해 낙조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수국은 시기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원예품종이 가장 많다. 꽃잎은 4~5장으로 마주나며, 난형이나 넓은 난형으로 두껍고 윤이 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연한 자주색, 푸른색, 연한 붉은색, 생식능력이 없는 중성 꽃이 있다. 꽃차례는 둥글고 지름은 10~15cm, 꽃받침은 4~5장으로 꽃잎처럼 보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