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렌즈, 이시영이 체험한 겨울 왕국 '스위스'
상태바
스위스 프렌즈, 이시영이 체험한 겨울 왕국 '스위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2.02.17 0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박 13일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스위스 청정 지역의 숨은 명소들과 액티브한 체험 즐겨
배우 이시영이 2022~2023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되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스위스를 방문했다. 루체른에서 유람선에 승선한 이시영.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배우 이시영이 2022~2023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되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스위스를 방문했다. 루체른에서 유람선에 승선한 이시영.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배우 이시영이 2022~2023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되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스위스를 방문했다. 이 기간 동안 이시영은 스위스 자연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온몸으로 스위스 청정 지역의 숨은 명소들과 액티브한 체험 즐겼다.

지난 1월 24일, 배우 이시영이 2022-2023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로 위촉되었다.

이시영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수준이 아니라, 직접 스위스 자연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온몸으로 계절이 깃든 자연을 체험하는 여행을 즐겼다. 사진은 체르마트에서 이글루를  방문한 이시영.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이시영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수준이 아니라, 직접 스위스 자연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온몸으로 계절이 깃든 자연을 체험하는 여행을 즐겼다. 사진은 체르마트에서 이글루를 방문한 이시영.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특히 취리히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전망대, 린덴호프에서 임명식이 진행돼 국내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CEO 마틴 니데거(Martin Nydegger)와의 만남에서 스위스의 자연과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전해 듣고,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이시영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수준이 아니라, 직접 스위스 자연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온몸으로 계절이 깃든 자연을 체험하는 여행을 즐겼다. 이는 단순한 관광의 개념을 뛰어넘어 현지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슬로우 트래블’ 방식으로 규모가 작더라도 실제로 완벽한 것을 체험해 보며, 사람과 자연을 직접 만나는 것, 로컬 액티비티와 지역색을 체험해 보는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에 부합한다.

이시영은 실제로 체험형 여행의 일환으로 영남알프스와 자매결연을 한 티틀리스 산을 포함해 취리히, 체르마트, 루체른, 생모리츠 등에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느끼고 이해하는 경험을 했다.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이시영은 실제로 체험형 여행의 일환으로 영남알프스와 자매결연을 한 티틀리스 산을 포함해 취리히, 체르마트, 루체른, 생모리츠 등에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느끼고 이해하는 경험을 했다. 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이시영은 이번 여행을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최근 여행 트렌드인  지속가능한 여행 방식에 대해 더 관심 두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이시영은 실제로 체험형 여행의 일환으로 영남알프스와 자매결연을 한 티틀리스 산을 포함해 취리히, 체르마트, 루체른, 생모리츠 등 다양한 목적지에서 2~3일씩 여유 있는 일정으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느끼고 이해하는 경험을 했다.

체르마트에서는 ‘생애 첫 스키’ 체험을 했는데, 체르마트에서 겨울 휴가를 즐기는 전 세계 여행자들과 함께 섞여서 현지 스키 전문 강사에게 강습을 받으며, 정통 알파인 스키 자세를 배우기도 했다. 손자와 함께 스키를 타는 할머니, 가족끼리 스키를 가르치는 모습 등, 다른 여행자들이 겨울 휴가 보내는 모습을 보며, 나중에 아들과 함께 스위스를 방문해 스키를 가르쳐 주고, 함께 스키를 타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시영은 스위스 이름이 알려진 유명 도시부터 작은 마을과 산골 마을까지 찾아다녔다.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했는데, 스위스 전 지역의 기차, 버스, 케이블카, 유람선, 트램을 모두 타 보며 스위스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던 데에서 여행의 큰 매력을 발견하기도 했다.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이시영은 스위스 이름이 알려진 유명 도시부터 작은 마을과 산골 마을까지 찾아다녔다.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했는데, 스위스 전 지역의 기차, 버스, 케이블카, 유람선, 트램을 모두 타 보며 스위스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던 데에서 여행의 큰 매력을 발견하기도 했다.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이시영은 스위스 이름이 알려진 유명 도시부터 작은 마을과 산골 마을까지 찾아다녔다.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했는데, 스위스 전 지역의 기차, 버스, 케이블카, 유람선, 트램을 모두 타 보며 스위스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던 데에서 여행의 큰 매력을 발견하기도 했다. 스위스 사람들이 출퇴근하는 모습, 아이들의 등교하는 모습, 주말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 그리고 예비역 훈련을 마친 군인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대중교통 안에서 마주할 수 있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11박 13일의 여유로운 일정을 마친 이시영은 “이번 스위스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지역색과 스위스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서 참 특별했다. 특히 스위스의 겨울 풍경 한복판으로 들어가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해 본 것이 참 소중하게 기억된다. 올 6월에 스위스를 다시 찾아 스위스의 여름이 내어 주는 다양한 액티비티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그 소회를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