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원더풀 위캔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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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원더풀 위캔드’ 개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1.06.03 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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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2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자연 속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초여름의 싱그러움과 음악이 있는 남이섬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사진/ 남이섬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초여름의 싱그러움과 음악이 있는 남이섬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사진/ 남이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초여름의 싱그러움과 음악이 있는 남이섬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2021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원더풀 위캔드(이하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가 5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일(5~6, 11~13, 18~20일) 펼쳐진다.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 청춘 뮤지션들이 꿈과 열정을 노래하는 버스킹 축제로 남이섬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올해의 부제는 ‘원더풀 위캔드’다. “‘원’하는 대로 ‘더’ 잘 ‘풀’리길, We can do!(주말:Weekend와 중의적으로 씀)”라는 메시지를 축약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을 열고 즐길 기회가 적어진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가 스스로 외치는 응원이다.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초여름의 싱그러움과 음악이 있는 남이섬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사진은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방랑자 메리. 사진/ 남이섬
‘2021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원더풀 위캔드'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일(5~6, 11~13, 18~20일) 펼쳐진다. 사진은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방랑자 메리. 사진/ 남이섬

축제에 참여하는 뮤지션 18팀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첫째 주에는 카키마젬, The Bliss Korea, 박민, 영롱밴드, EUNUK, 더 어쿠스틱이 문을 열고, 둘째 주에는 튠에이드, 소낙별, 방랑자 메리, 삼뚠, 차차, 주로키가 공연한다. 셋째 추에는 만모스, Thisisown, 디노, 발라듀엣, 제린밴드, 타임플라워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남이섬 자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스본 스테이지, 자유무대, 메타세쿼이아길 무대에서 진행된다. 리스본스테이지는 5월 치러진 ‘2021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를 위해 새로 단장했던 야외 공연장으로, 포르투갈의 항구를 연상케 하는 작은 인공 연못이 있어 시원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금요일에만 펼쳐지는 메타세쿼이아길 무대의 공연은 쾌적한 자연 그늘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며 즐길 수 있다.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 남이섬 자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스본 스테이지, 자유무대, 메타세쿼이아길 무대에서 진행된다. 사진/ 남이섬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 남이섬 자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스본 스테이지, 자유무대, 메타세쿼이아길 무대에서 진행된다. 사진/ 남이섬

행사를 주최하는 재단법인 노래의섬 관계자는, “2015년 ‘모여라 버스커-릴레이 숲속 콘서트’로 시작해 신선하고 색다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은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이 올해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무대로 찾아온다”라며 “지친 일상 속에서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공연을 놓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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