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지는 기내 환경, 서비스·볼거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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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지는 기내 환경, 서비스·볼거리 다양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2.20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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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텐츠 대폭 보강, 로고송 공식 런칭
대한항공은 기내 주문형오디오비디오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대폭 보강함과 동시에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기내 주문형오디오비디오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대폭 보강함과 동시에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사진/ 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기내 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항공업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는 것.

대한항공은 기내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Audio-Video on Demand)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대폭 보강함과 동시에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현재 60여편이 제공되는 영화 숫자의 경우 연내 400여편으로 늘어나고,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VOD 기능도 개선된다.

먼저 대한항공은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영화 콘텐츠를 기존 월 평균 18편에서 월 평균 40여편까지 늘린다.

대한항공의 AVOD 콘텐츠 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AVOD 서비스를 이용한 대한항공 고객 중 약 70%가 영화 콘텐츠를 선택했다. 승객들 대부분이 AVOD를 통해 영화 콘텐츠를 즐긴다는 의미다.

영화 콘텐츠 상영 기간도 기존 3개월보다 늘려 서비스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영화 콘텐츠의 숫자가 기존 60여편에서 올해 말 기준으로 약 400편으로 확대된다. 이후 약 370여편의 영화 콘텐츠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음악 콘텐츠도 개편한다. 오는 3월부터 한국 케이팝(K-Pop)의 비중을 늘리고, 아이들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곡도 추가한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음악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기존 2개월이던 최신 음악 업데이트 주기를 1개월로 단축한다. 게임 콘텐츠 숫자도 추가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한국 승객들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마우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 하와이안항공
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한국 승객들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마우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 하와이안항공

하와이안항공이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한국 승객들을 위해 오는 312일까지 마우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224일부터 422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호놀룰루-마우이섬 카훌루이(OGG) 또는 카팔루아(JHM) 구간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을 최저 699,000원에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며 총액은 발권 시 환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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