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호텔 셰프의 특선 요리를 동시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일제히 공연장으로 변신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의 로비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연말을 맞아 프라이빗 재즈 콘서트 ‘실버라이닝 홀리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과 25일, 31일까지 단 3일간만 진행되는 이 이벤트로, 사전 예약을 통해 재즈 보컬리스트 공연과 호텔 셰프의 특선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실버라이닝 홀리데이’ 행사는 세계적인 명성과 전통을 가진 스위스 취리히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연말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유명 재즈 싱어송라이터 ‘남예지’의 하우스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연말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스페인 힐링 여행’을 콘셉트로 한 ‘르 메르디앙 서울 익스피리언스 - 펠리스 나비다 파티’ 패키지를 12월 21일부터 선보인다.
호텔 시그니처 패키지인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는 시즌 컨셉에 따라 다채롭게 변신하는 호텔 라운지 곳곳을 여행하듯 즐기며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다. 이번에는 마치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인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온 듯 화려한 유러피안 무드가 더해진 스페셜 라운지에서 스페인 요리와 플라멩코 공연을 즐기며 낭만 가득한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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