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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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 모집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10.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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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 이어 전북까지 확대 운영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이 오는 31일(목)까지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서울 및 전북 지역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 야놀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총장 정상근)이 오는 31일(목)까지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서울 및 전북 지역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의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6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한국의 인구 추세에 따라, 시니어들의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경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7주에 걸쳐 여행전문가의 실시간 멘토링과 수강생 단체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임택 여행작가, 오재철 사진작가, 김승진 해양모험가, 이종원 여행작가협회 감사, 윤승철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소장,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국내 여행 계획을 설계하고, 직접 여행을 다녀온 후 결과도 공유한다.

지난달 모집한 서울 3, 4기와 대전 1기가 10대 1에 육박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점을 고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개강일은 서울 5기는 이달 11월 11일(월), 6기는 12일(화), 전북 1기는 15일(금)이다.

60세 이상(1960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취지 이해도, 지원동기, 참여의지 등을 심사해 기수별 30명 등 총 9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31일(목) 오후 6시까지 시니어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는 11월 6일(수) 개별 연락하며, 졸업여행을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은 “프랑스의 체크바캉스, 미국의 로드스칼라 등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유형의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의 활발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매 기수마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국내 대표 시니어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고령자 여가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어때, 군 주둔 지역 합리적 숙박비 구현

여기어때가 대한민국 국군, 가족, 지인의 소통 앱 서비스인 ‘더 캠프’에 전국 5만 숙소를 연동한다. 사진/ 여기어때

여기어때(대표 최문석)가 대국민 국군 소통서비스 앱 ‘더 캠프’(대표 조성곤·인에이블다온소프트)에 숙소를 공급하며, 군 부대가 위치한 지역의 합리적 숙박 상품에 힘을 보탠다.

여기어때가 대한민국 국군, 가족, 지인의 소통 앱 서비스인 ‘더 캠프’에 전국 5만 숙소를 연동한다. 더 캠프는 입대한 장병과 가족, 지인의 커뮤니티이자, 휴가와 면회 등 일정을 공유하는 앱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숙소 예약 기능이 확장됐다. 여기어때의 공급 상품은 중소형호텔부터 호텔·리조트, 펜션, 캠핑, 게스트하우스 등 우리나라 모든 숙소 카테고리를 포함한다.

이번 상품 연동은 군 주둔 지역에 있는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공급하는 디딤돌이 된다. 최근 군주둔 지역에서는 군장병 외출, 외박에 맞춰 높은 요금을 받는 문제가 지적돼, 숙박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 요구가 커진 바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군장병과 가족이 몰리는 주말에 배가 넘는 요금을 요구한다는 비판도 등장해, 숙소와 이용객 간 갈등이 불거진 바 있다. 업계 자정 노력이 있지만, 이용객 만족도는 여전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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