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H 미디어 컨퍼런스,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개최
상태바
SLH 미디어 컨퍼런스,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개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10.15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LH,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의 530개가 넘는 호텔들로 구성된 30년 역사의 호텔 체인
지난 11일 인천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호텔에서는 ‘SLH’ 호텔 체인의 미디어 콘퍼런스가 열렸다.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11일 인천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Art paradiso) 호텔에서는 전 세계 80여 개국, 530여 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호텔 체인의 미디어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SLH의 최고 경영자 Jean-Francois FERRET는 “1990년, SLH는 부티크 호텔에서 페노메논(phenomenon) 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세계화 되었고, 80개국의 530개 이상의 호텔을 직접 방문, 조사 검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고의 품질 보장(Highest Quality Standards)을 위해 매년 방문하여 체크리스트를 확인한다. 700 개의 체크 리스트, 100명의 감독관, 미스터리 방문, 3개월 후 재방문의 과정을 통해 3년간 표준 치를 준수하지 못한 33개의 호텔이 SLH 그룹에서 제외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의 독립심 강한 투숙객들과 독립 정신을 강조하는 호텔이 만나 가장 바람직하며 가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2022년까지 600개 호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리의 목적은 세계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친밀하며 강렬한 경험과 독립심이 강한 여행객들을 일치시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SLH의 최고 경영자 Jean-Francois FERRET는 “2022년까지 600개 호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리의 목적은 세계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친밀하며 강렬한 경험과 독립심이 강한 여행객들을 일치시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이번 SLH 행사에 참여한 호텔은 아트파라디소, 더 도쿄 스테이션 호텔, 호텔 가조엔 도쿄, 산카라 호텔&스파 야쿠시마, LN 호텔 파이브 광저우, 호텔28 명동 서울까지 총 6개의 호텔로 이들 호텔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아트파라디소(Art Paradiso, Incheon, South Korea)

아트파라디소는 총 58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유러피안 부티크 컨셉의 호텔로 자유와 즐거움, 그리고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이다.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호텔

총 58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유러피안 부티크 컨셉의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자유와 즐거움, 그리고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이다.

기본 객실 타입인 듀플렉스 스위트는 트렌디하며 감각적으로 꾸며진 복층 구조로 객실 상부층에서 별도의 작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단 3개 밖에 없는 로열 스위트는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을 이용하여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넓은 공간의 침실과 거실뿐 아니라 회의 공간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파티, 비즈니스 등 다양한 목적을 충족시킨다. 객실 내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은 더욱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 도쿄 스테이션 호텔(The Tokyo Station Hotel, Japan)

더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1915년 도쿄역 개관 이후 설립되었으며 총 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도쿄에 위치한 유럽풍 스타일의 호텔로 웅장한 건축 양식과 최첨단 시설 및 연회장을 선보였다. 사진/ 더 도쿄 스테이션 호텔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1915년 도쿄역 개관 이후 설립되었으며 총 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도쿄에 위치한 유럽풍 스타일의 호텔로 웅장한 건축 양식과 최첨단 시설 및 연회장을 선보였다.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1923년 간토 대지진으로 인해 재해를 입은 사람들의 보금자리이자 쉼터였다. 제2차 세계대전 말 재개된 후, 지진과 전쟁의 여파로 호텔보다는 인기 커피숍으로 간주하였다.

2003년 도쿄 스테이션 마루노우치 빌딩은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도쿄 스테이션 마루노우치 빌딩의 재건을 진행했다. 그리고 2012년 10월 3일,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역사적인 그랜드 호텔로서 다시 문을 열었다.

호텔 가조엔 도쿄(Hotel Gajoen Tokyo, Japan)

호텔 가조엔 도쿄의 모든 객실은 약 24평 이상의 여유 있는 크기로, 일본식 객실에는 노송나무 욕조가 있으며, 일본식과 서양식이 합쳐진 객실에는 대리석 욕조가 있어 피로를 풀기에 좋다. 사진/ 호텔 가조엔 도쿄

일본 정원이 멋진 메구로 가죠엔는 메구로역(目黒駅)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모든 객실은 약 24평 이상의 여유 있는 크기로, 일본식 객실에는 노송나무 욕조가 있으며, 일본식과 서양식이 합쳐진 객실에는 대리석 욕조가 있어 피로를 풀기에 좋다. 

식사는 제철 소재를 살려 만들어지는 일식 레스토랑과 중식 레스토랑, 쿠로게 와규(黒毛 和牛) 철판구이 전문점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안은 곳곳이 전통적으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호텔가조엔도쿄는 호화롭고 일본다운 호텔이며 일본 최초의 종합 결혼식장이다. 가는 곳마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미술품과 호화로운 장식 때문에 '쇼와의 용궁성'으로도 알려져 있다. 선명한 색의 그림과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계단, '백단계단'은 몇 개의 호화로운 방으로 이어져 있다.

산카라 호텔&스파 야쿠시마(Sankara hotel & spa Yakushima, Japan)

산카라 호텔&스파 야쿠시마는 아보 항에서 차로 25분 거리이며, 호텔에서 야쿠시마 공항까지 차로 40분 거리이며, 가까운 곳에 야쿠시마 온천과 야쿠시마 등대 등이 있다. 사진/ 산카라 호텔&스파 야쿠시마

야쿠시마지구에 있는 산카라 호텔&스파 야쿠시마는 아보 항에서 차로 25분 거리이다. 호텔에서 야쿠시마 공항까지 차로 40분 거리이며, 가까운 곳에 야쿠시마 온천과 야쿠시마 등대 등이 있다. 

이 호텔에는 전체에 무료 WiFi 설비가 있다. 가습기, 다리미 등을 무료로 대여하며, 건물 내에 헬스장, 안내 데스크, 풀장, 코인 세탁기가 있다. 현지의 웰빙 식자재를 사용한 고급 프랑스 요리를 베이스로 제공되는 요리는 호텔의 자랑이다. 최상의 안식을 선사해 주는 스파와 함께 리조트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LN 호텔 파이브 광저우(LN Hotel Five, Guangzhou, China)

LN 호텔 파이브는 하이주광장역까지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어서 광저우에 머무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에어컨이 완비된 4성급 객실을 갖추고 있다. 사진/ LN 호텔 파이브

LN 호텔 파이브는 하이주광장역까지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어서 광저우에 머무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에어컨이 완비된 4성급 객실을 갖추고 있다. 

럭셔리한 이 호텔은 내부에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테라스, 공항 셔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프런트 데스크는 항시 운영되고 있으며, 친절한 직원들이 관광 명소 추천이나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호텔 내 객실에는 냉장고, 객실 내 앉을 공간, 미니 바 등이 갖춰져 있다. 

각 객실에 생수, 객실 내 금고, 커피 & 차 메이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의 레스토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호텔 근방에는 광저우에서 잘 알려진 관광 명소가 있으며 장완 브리지에서 불과 몇 분 떨어져 있다. 칸톤 타워, 샤몐다오까지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호텔28 명동(Hotel28 Myeongdong, Seoul, South Korea)

호텔28 명동은 호텔 복도와 방마다 영화 하이라이트 장면, 슬레이트와 영화 조리개를 모티브로 촬영장을 떠올리게 하는 소품들로 공간을 연출했다. 사진/ 호텔28 명동

영화 스크린처럼 언제나 빛을 내뿜는 외부를 지나 촬영 스튜디오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스틸컷으로 시작하는 호텔28은 호텔 복도와 방마다 영화 하이라이트 장면, 슬레이트와 영화 조리개를 모티브로 촬영장을 떠올리게 하는 소품들로 공간을 연출했다.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영화 속 주인공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분위기를 통해 새로운 문화의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배우 신영균은 한국 문화 예술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사로부터 디렉터스 체어 (Director’s chair)를 헌정 받았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Director’s Room을 마련하여 에르메스의 모던 하면서 세련된 가구를 배치해 품격 있는 호텔28만의 감성을 선사한다.

호텔28 명동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영화 속 주인공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분위기를 통해 새로운 문화의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호텔28 명동

한편, SLH는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의 530개가 넘는 호텔들로 구성된 다양한 컬렉션으로 30년의 역사를 가진 호텔 체인이다. 매달 계속하여 세계 곳곳의 호텔들이 컬렉션에 추가되고 있으며, 도시 중심부의 첨단 구역뿐 아니라 자연 보호 구역은 물론 오랜 전통의 교외의 빌라와 개인 소유 섬들까지 모든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SLH의 모든 호텔은 서로 다르지만, 최고의 장소, 최고의 품질, 개인 맞춤 서비스 및 목적지의 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진정한 방법을 제공한다는 사실이란 점에선 모두 하나가 된다. 전 세계적으로 42만 3천명 이상의 로얄 SLH 클럽 회원 보유하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