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더해줄 특급호텔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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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더해줄 특급호텔 메뉴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10.14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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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디너, 제주산 생 참다랑어, 타이 뷔페 등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풀코스 디너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최상의 와인이 페어링 되어 나오는 ‘라 포데리나’ 와인 디너를 오는 2019년 10월 16일 단 하루,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와인과 함께 즐기는 풀코스 디너

호텔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풀코스 디너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최상의 와인이 페어링 되어 나오는 ‘라 포데리나(La Poderina)’ 와인 디너를 오는 2019년 10월 16일 단 하루,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라 포데리나(La Poderina)는 현대 기술과 전통의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는 신 브루넬로 명가로, 이탈리아 천재 와인 메이커로 불리는 리카르도 코타렐라(Ricardo Cotarella)의 양조 철학을 담은 ‘라 포데리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시리즈와 ‘BLT 스테이크’를 총괄하는 고준명 셰프가 엄선하여 준비한 풀코스 메뉴의 완벽한 페어링을 선사한다.

먼저, 속을 채운 라비올리 종류의 파스타인 ▲‘아뇰로티(Agnolotti)’와 할라피뇨, 사과, 화이트 발사믹으로 새콤한 맛을 더한 ▲국내산 광어 세비체를 식전주로 즐기기 좋은 ‘샤를 도떼일, 샹빠뉴 브뤼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 샴페인 페어링을 시작으롷, 양파, 캐슈너트 그레이비 및 건포도를 곁들인 ▲미국산 갈빗살과 붉은 과실향의 미디엄 바디감을 가진 2017년산 ‘라 포데리나, 루쏘 디 몬탈치노’가 함께 준비되며, 63℃ 저온으로 조리한 수란을 올린 ▲국내산 흑미 리조또와 2014년산 ‘라 포데리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가 페어링 된다.

가을맞이 갈라 디너 개최

워커힐은 한정된 인원만을 위해 워커힐의 셰프가 최고급 식재료로 자신 있게 선보이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사진/ 워커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한정된 인원만을 위해 워커힐의 셰프가 최고급 식재료로 자신 있게 선보이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제 8회 워커힐 갈라 디너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중식당 금룡 주최로 ‘애스톤 하우스’에서 제비집부터 진귀한 식재료가 가득한 최고급 중식 요리로 펼쳐진다. 총 8가지 코스로 구성된 워커힐 갈라 디너는 중국 황실 대연회식인 만한전석(滿漢全席)[i]을 기반으로 최고의 요리와 엄선된 미국 와인이 조화를 이루는 코스별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보카도, 연자육, 소고기를 활용해 꽃처럼 아름다운 모양으로 담아낸 황후화가 전채로 제공되어 입맛을 돋우고, 양귀비가 즐겨먹던 제비집을 8시간 동안 우려낸 샹탕(육수)에 최상급 캐비어를 얹은 샹탕 제비집 캐비어 스프가 속을 덥혀준다.

여기에 중국 전통 방식으로 말린 후 48시간 동안 쪄낸 전복에 중국의 여황제 측천무후가 즐겨먹던 통해삼을 곁들인 샤즈 통해삼 길품전복이 이어진다. 메인 코스에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활 바닷가재를 매운 소스로 볶아 낸 활 바닷가재요리, 진강초와 빙탕을 넣어 상해 스타일로 완성한 상해식 지존 소갈비 요리, 중국에서 장수를 기원하며 먹는다는 완자 장수면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양식과 중식을 조합한 ‘금상첨화’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제주산 생 참다랑어 프로모션’ 진행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오는 10월 19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만 맛볼 수 있는 ‘제주산 생 참다랑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푸드 익스체인지(Food Exchange)’에서 오는 10월 19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만 맛볼 수 있는 ‘제주산 생 참다랑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다랑어는 참치 중에서도 국가별로 어획량이 정해져 있어 가격이 비싼 고급 식재료이다. 참다랑어는 DHA, EPA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제주 앞 먼바다 수심 20m 아래에서 양식한 참다랑어를 잡은 당일 서울까지 냉장상태에서 비행기로 배송받아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항공특송으로 도착한 냉장 참치는 푸드 익스체인지의 일식 셰프의 손길을 거쳐 신선한 초밥과 다양한 부위의 회로 제공된다.

타이 셰프 초청 뷔페 프로모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올데이 카페 &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풍부한 식재료와 향신료의 향연을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타이랜드’ 프로모션을 10월 17일 출시한다. 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올데이 카페 &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풍부한 식재료와 향신료의 향연을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타이랜드(Taste of Thailand)’ 프로모션을 10월 17일 출시한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해외 그랜드 하얏트의 타이 셰프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테라스’ 레스토랑으로 초청하여 태국 최고 셰프의 현지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스트 오브 타이랜드’ 프로모션은 ‘양꿍’, ‘쏨땀’ 등의 대표적인 태국 음식부터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태국 현지 음식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라임 칠리 소스로 맛을 낸 매콤한 두부 볶음 샐러드 ‘라브 두부’, 바삭한 태국식 춘권 튀김 ‘포르 피아 토드’, 소등심 구이에 제철 야채를 곁들이고 향신료로 맛을 낸 ‘느아 양’ 및 태국식 그린 커리와 레드커리 등을 포함한 풍성한 태국 음식이 제공된다.

가을 식재료로 만든 ‘한식 건강 특선 요리’

켄싱턴호텔 설악의 레스토랑 ’더 퀸’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건강한 가을 식재료에 맛과 향을 더한 ‘한식 건강 특선 요리’를 10월 14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호텔

켄싱턴호텔 설악의 레스토랑 ’더 퀸’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건강한 가을 식재료에 맛과 향을 더한 ‘한식 건강 특선 요리’를 10월 14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이번 한식 건강 특선 요리는 가을 단풍이 절정인 설악산으로 가을 산행을 즐기는 여행객을 위해기획 됐다. 원기 회복에 좋은 가을 보양식을 제공해 건강한 가을 산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한식 건강 특선 요리는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전복부터 왕새우, 오징어, 참조개, 가리비 등 각종 해산물과 조개가 가득 들어간 건강 보양식 ‘모둠해물전골’과 돌판 위에 국내산 한우와 제철을 맞은 각종 버섯을 넣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한우불고기 모둠버섯구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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