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의 편견을 깬 '프리미엄 일주 상품'으로 프랑스 낭만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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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의 편견을 깬 '프리미엄 일주 상품'으로 프랑스 낭만을 즐긴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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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중심지 숙박과 1 DAY 자유, 전 일정 4성급 월드 체인 숙박 등
새벽 1시가 되면 소등하기 전 백색의 스파클이 반짝거리며 진귀한 광경을 뽐낸다. 사진/ 게티이미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프랑스를 가장 럭셔리하고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프랑스 일주 상품이 여행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패키지여행상품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 위해 기획된 'KRT 프리미엄 프랑스일주 상품'은 비싸다는 편견 대신 패키지여행의 장점인 가성비를 담았다. 여유 없이 바쁘고 외곽 호텔에서만 투숙한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에펠탑 근교 시내 중심지 숙박, 1박 2일 파리 자유 시간을 구성했다. 게다가 접근성이 좋지 않아 별도의 데이투어를 신청해 가야 하는 파리 시내 근교의 몽생미쉘, 노르망디, 루아르까지 차곡차곡 담아 만족도를 높였다.

새벽 1시, 백색의 스파클이 반짝이는 '화이트 에펠'

‘에펠탑’하면 떠오르는 색상은 밝은 낮의 갈색, 비 오는 날 운치를 자아내는 회색, 밤이 되어 시간마다 빛나는 주황색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볼 수 있는 특별한 색상이 있다. 바로 ‘화이트 에펠’로 새벽 1시가 되면 소등하기 전 백색의 스파클이 반짝거리며 진귀한 광경을 뽐낸다. 해당 상품은 일정 중 1박 2일의 파리 자유시간이 제공되고 에펠탑 근교 숙소에서 묵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이점을 살려 특별한 소등식을 함께 할 수 있다.

중세시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몽생미셸

대천사 미카엘의 명에 따라 지어졌다고 전해오며 ‘서구의 경이’라 명명되는 몽생미셸은 1979년 유네스코 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게티이미지

대천사 미카엘의 명에 따라 지어졌다고 전해오며 ‘서구의 경이(Wonder of the West)’라 명명되는 몽생미셸은 1979년 유네스코 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모래톱 위에 솟아난 수도원은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밀려오면 섬 그 자체가 된다. 바다 위 고고하게 떠 있는 수도원은 몽환적인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는데 한발 가까이 들어서면 구불구불한 골목과 아기자기한 간판들로 중세 시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루아르 강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고성 투어

1,000km가 넘는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 루아르를 따라 아름다운 고성들이 줄지어 있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자연과 온화한 기온 덕에 ‘프랑스의 정원’이라 불렸던 곳으로 14세기부터 16세기 사이 왕족, 귀족들이 앞다투어 성을 지었다. 사진/ KRT

1,000km가 넘는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 루아르를 따라 아름다운 고성들이 줄지어 있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자연과 온화한 기온 덕에 ‘프랑스의 정원’이라 불렸던 곳으로 14세기부터 16세기 사이 왕족, 귀족들이 앞다투어 성을 지었다. 샹보르, 쉬농소, 앙부아즈성 등이 유명하며 앙부아즈성 한쪽 조그만 예배당에는 프랑수아 1세의 초청으로 당시 거처를 옮겼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잠들어있다. 특히 올해는 다빈치 500주년을 맞아 방문의 의미가 더욱더 깊다.

한편, KRT에서 출시한 해당 상품은 프랑스 일주 7일 또는 베네룩스를 더한 10일 일정 두 가지 패턴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상파 화가들이 활동했던 옹플뢰르의 항구 도시, 잔 다르크의 마지막 여정지 루앙, 예술가들의 마을 바르비종 등 보석 같은 일정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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