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르의 주요 고성 6곳을 둘러볼 수 있는 2박 3일 루아르 고성 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프랑스 관광청은 새로운 프랑스 여행지를 모색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파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색다른 프랑스를 느껴볼 수 있는 2박 3일 루아르 고성 투어 일정을 제안한다.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이 흐르는 루아르 지역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대자연과 고즈넉한 고성들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프랑스 내에서 세 번째로 큰 와인 제조 지역이기도 하며, 프랑스에서 가장 긴 포도원을 가지고 있는 유명 와인 산지이기도 하다.
특히 지역의 하이라이트는 루아르 강을 따라 늘어선 크고 작은 옛 성들이다. 옛 프랑스 왕조를 비롯해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르네상스 시대의 흔적이 구석구석 남아있는 고성들은 각 성마다 다양한 역사, 건축 양식, 정원 스타일까지 만나볼 수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을 준다.
프랑스 관광청은 11월 4일까지 루아르의 주요 고성 6곳을 현명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루아르 지역을 경험하고 맛볼 수 있도록 ‘파리 근교, 루아르 고성 투어’ 캠페인을 펼친다.
프랑스 관광청 추천 고성들을 살펴본 후 가장 가보고 싶은 성에 투표하면 루아르 지역으로 직접 떠날 수 있는 여행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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