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야간개장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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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야간개장 개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7.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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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오후 10시까지
지난 주말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디제잉 쇼를 즐기고 있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이 올해 처음으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이미 지난 주말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디제잉 쇼를 즐기기도 했다.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소금아 나랑 놀자’ 체험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은 ‘소금아 나랑 놀자’라는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태안군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은 ‘소금아 나랑 놀자’라는 주제로 이달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3분기 체험프로그램은 소금 아트 프로그램과 태안 전통소금 ‘자염’ 만들기로 구성됐다.

소금 아트 프로그램은 태안의 특산물인 천일염을 이용한 ‘소금 콜라주’와 ‘소금물 드로잉’ 등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군은 관람객이 만든 작품을 선별해 3분기 체험프로그램 종료 후 박물관 내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전통 소금, 태안의 자염’ 기획전시와 연계해 실시되는 ‘자염’ 만들기는 체험부스 내 ‘미니 가마’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자염을 만들어 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태안 전통 소금인 ‘자염’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은 현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공공문화시설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전시 무료관람 및 ‘나전공예 장신구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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