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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추천 허니문, ‘발리 신혼여행’ 인기 있는 이유 있다! 스미냑 풀빌라 베스트5가성비 높은 마카, 자바나! 럭셔리 콘셉트의 인디고, 더 스미냑 비치, 카타마마!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7.04 12:48
발리가 인기 있는 것은 섬이 가진 타고난 매력 때문이다. 발리는 트렌드를 이끈다. 사진은 더 스미냑 비치 리조트.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여행을 좀 다녀본 사람은 유행에 관계없이 실질적으로 재미있는 곳을 안다. 발리 신혼여행 해시태그가 전체 신혼여행 해시태그 순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하와이, 3위는 몰디브였다.

허니문리조트 2019 상반기 허니문 예약자 수에서는 하와이(23%), 몰디브(19%)에 이어 발리(16%)가 3위를 차지했다.

발리가 인기 있는 것은 섬이 가진 타고난 매력 때문이다. 발리는 트렌드를 이끈다. 사진/ 포테이토 헤드

발리가 인기 있는 것은 섬이 가진 타고난 매력 때문이다. 발리는 여타 섬 지역과 달리 트렌드를 이끄는 여행지이다.

여행 관련 포스트를 보면 발리 쪽 풀빌라가 많은 것도 그렇고,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가 발리 스미냑에 있는 것도 그렇고 발리처럼 세련된 허니문 여행지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동남아 기후의 특징은 여름과 겨울이 있는 게 아니라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 발리는 우리가 한창 여름일 때 건기이고 겨울일 때 우기이다.

우기라고 해도 주구장창 비가 오는 게 아니라 스콜성으로 시원하게 퍼부운 뒤 화창해진다. 발리는 특별히 인기 시즌이라는 게 따로 없기 때문에 내가 편한 날짜에 가면 된다.

스미냑 시내 숙소는 인기가 좋다. 가성비 높은 숙소로 ‘마카’ 풀빌라가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발리 신혼여행 예산의 경우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적게 잡으면 100만 원대 초중반으로도 가능하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고 합리적으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풀빌라를 선택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금액이다. 럭셔리한 풀빌라에 조금 길게 지내다오고 싶으면 200만원대 중후반으로 잡을 수 있다.

발리는 인천에서 하루 두 편 정도의 직항 비행기를 운영한다. 오전 출발의 경우 인도네시아 국적기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이용할 수 있고, 저녁 출발의 경우 대한항공 편을 이용하면 된다.

발리는 여타 동남아에 비해 항공권이 비싼 편이다. 보통 65만 원대에서 결정된다. 참고로 푸켓이 50만 원대이고 기타 방콕, 다낭, 세부, 하노이가 30만 원대이다. 저가항공을 운영하는 지역과 비교할 때 거의 두 배 금액이다.

‘카타마마’에 묵으면 포테이토 헤드 이용이 자유로우면서 스미냑 거리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리조트 관계자는 “저희 여행사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협조 아래 저렴한 항공권을 많이 확보해두고 있다”며 “그 부분은 따로 비행기 가격을 알아본 분들이 저희 여행사와 상담을 한 뒤 인정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발리는 각 지역의 특징이 다 다르다. 스미냑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청담동이다. 예쁜 카페, 비치클럽, 소품가게, 세련된 바들이 거리에 즐비하다. 트렌드 셰터들이 많이 모이는 힙한 지역을 원한다면 스미냑을 추천한다.

스미냑 시내 숙소는 인기가 좋다. 가성비 높은 숙소로 ‘마카’ 풀빌라가 있다. 마카는 시내 한복판에 자리 잡은 숙소로 럭셔리 콘셉트는 아니다. 아기자기한 느낌의 예쁜 풀빌라이다.

자바나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4박 전박을 풀빌라로 이용해도 금액상의 부담이 없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우리나라도 강남도 그렇지만 금싸라기 땅에 대형 리조트나 풀빌라가 자리 잡기 어려운 구조이다. 마카는 본격적인 풀빌라 휴양을 즐기기보다 맛보기 체험형 풀빌라를 원할 때 적당한 곳이다. 4박 전박을 풀빌라로 이용해도 금액대가 합리적으로 잡힌다.

마카와 비슷한 느낌의 풀빌라로 ‘자바나’가 있다. 자바나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로 4박 전박을 풀빌라로 이용해도 금액상의 부담이 없다.

‘인디고’는 대형 리조트 형 풀빌라로 개인 풀 외에 스미냑 비치를 끼고 있는 데다 메인풀과 풀 사이드바를 갖추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조금 럭셔리 콘셉트의 풀빌라를 원한다면 ‘인디고’ 혹은 ‘더 스미냑 비치 리조트’가 제격이다. 이들은 대형 리조트 형 풀빌라들로 개인 풀 외에 스미냑 비치를 끼고 있는 데다 메인풀과 풀 사이드바를 갖추고 있어 이국 열대 휴양지에 온 느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발리 유명 비치클럽 ‘쿠데타’를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더 스미냑 비치를 추천한다.

또 다른 비치클럽으로 ‘포테이토 헤드’가 있는데 ‘카타마마’ 풀빌라가 바로 이 비치클럽을 소유자이다. 카타마마에 묵으면 포테이토 헤드 이용이 자유로우면서 스미냑 거리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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