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결혼준비 ‘유럽신혼여행’ 2020년에는 직항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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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결혼준비 ‘유럽신혼여행’ 2020년에는 직항으로 떠나자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7.0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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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관문 ‘헬싱키’에서 스톱오버 여행을!
지난달 10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부산출발 유럽여행, 부산-헬싱키 구간을 주 3회 편성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난달 10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부산출발 유럽여행, 부산-헬싱키 구간을 주 3회 편성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핀란드 헬싱키로 가는 직항 노선은 인천공항에서만 주 7회 운항 중이었다.

헬싱키는 동북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로 환승, 경유 등의 목적으로 지속적인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핀란드 헬싱키는 생각보다 가까운데 부산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9시간 35분이 소요되며 돌아오는 비행은 이보다 짧은 8시간 50분이다. 사진/ 핀에어

아직 정확한 제 운항허가 및 스케줄은 나오지 않았으나, 내년 3월말부터 부산, 경남 결혼예식 커플이나 유럽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영남 지역 여행자들은 항공편의 다양화로 인한 시간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산출발 유럽여행 시 핀란드 헬싱키가 목적지가 아니라도, 헬싱키 스톱오버 여행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핀란드 헬싱키는 생각보다 가까운데 부산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9시간 35분이 소요되며 돌아오는 비행은 이보다 짧은 8시간 50분이다.

인천출발 발리신혼여행 비행시간이 7시간 20분인 것을 감안하면 유럽여행이라고 해서 반드시 멀다는 인식을 접어야 한다.

코코유럽은 헬싱키에서 스톡홀름으로 떠나는 실자라인, 바이킹 크루즈여행 등 헬싱키를 연계한 상품을 내년 안에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부산출발 유럽신혼여행 시, 핀에어 기준 부산출발 헬싱키 경유 여행지로는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위스 취리히, 체코 프라하, 스페인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리스본, 영국 런던, 오스트리아 비엔나, 북유럽 스톡홀룸, 리가, 탈린 등이 있다.

헬싱키는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므로 단순 경유를 넘어 하루 정도 묵어가는 스톱오버 여행으로 즐기면 비행기표 한 장으로 두 나라를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출발 유럽여행 전문인 코코유럽에서는 부산출발 헬싱키 경유에 발맞추어, 보다 다채로운 헬싱키 투어로 개발하는 중이다. 헬싱키 시내투어 외에 로울뤼, 알라스 시에서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기는 반자유 일정과 스냅촬영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헬싱키 경유는 비행기표 한 장으로 두 나라를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헬싱키에서 스톡홀름으로 떠나는 실자라인, 바이킹 크루즈여행,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투르크와 난탈리 반자유여행, 헬싱키에서 2시간이면 떠나는 에스토니아 탈린 투어 및 산타의 고향 로바니에미 등 헬싱키를 연계한 상품을 내년 안에 오픈할 예정이다.

코코유럽에서는 올 하반기에 새로운 유럽 신혼여행지로서 포르투갈 리스본 연계 포르투(포르토) 신혼여행과 북유럽 감성 핀란드 헬싱키 신혼여행을 부산, 울산, 창원, 양산, 김해, 진주, 광주, 포항, 경주에서 웨딩박람회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코코유럽에서는 올 하반기에 새로운 유럽 신혼여행지로서 포르투갈 리스본 연계 포르투 신혼여행과 북유럽 감성 핀란드 헬싱키 신혼여행을 웨딩박람회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자료/ 코코유럽

아울러 부산결혼준비 박람회, 경남결혼준비 박람회, 유럽신혼여행 웨딩박람회, 결혼박람회 등의 박람회를 부산진구 웨딩홀에서 개최한다.

한편, 코코유럽 여행사는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포르투갈 포르투, 리스본,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베니스, 피렌체,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위스에 현지 직영사무소 및 협력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다. 코코유럽은 2억3000만 원 영업보증금에 가입된 믿을 만한 여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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