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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즐기는 겨울, 호주 여행 버킷리스트는 어디?산에서 바다에서 즐기는 겨울 호주의 매력, 추천 여행지 가볼 만한 곳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26 19:03
우리나라가 위치한 북반구와는 달리 남반구는 6월부터 겨울이 찾아와 7월에 한겨울을 맞이해 여름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호주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피서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가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위치한 북반구와는 달리 남반구는 6월부터 겨울이 찾아와 7월에 한겨울을 맞이해 여름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 호주는 파란 하늘, 푸른 바다로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나 한여름에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으로 특별함을 더하는 이색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호주 동남쪽에 위치한 빅토리아는 6월부터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탈바꿈한다. 사진/ 호주 관광청

호주 동남쪽에 위치한 빅토리아는 6월부터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탈바꿈한다. 눈 덮인 산봉우리를 따라 수백 개의 스키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도나부앙산이나 보보산 같은 경우는 멜버른에서 인접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더욱 짜릿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불러나 호탐이 제격이다. 눈 덮인 트레일을 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불러산에서는 호주의 압도적인 자연과 풍경을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탐산에서는 하프파이프와 터레인 파크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짜릿한 활강을 즐길 수 있다.

더욱 짜릿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불러나 호탐이 제격이다. 사진/ 호주 관광청
호주 알프스는 뉴 사우스 웨일즈, 호주수도특별자치구, 빅토리아주에 걸쳐있는 산악지대이다. 사진/ 호주 관광청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라면 호주 알프스를 방문해보자. 호주 알프스는 뉴 사우스 웨일즈, 호주수도특별자치구, 빅토리아주에 걸쳐있는 산악지대이다. 이 지역에만 무려 16개의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 그대로의 호주를 느끼기 제격이다.

그중에서 산악자전거를 타거나 트래킹으로 눈 덮인 산을 달리는 것은 겨울 호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온세상이 하얀 설원을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때로는 그레이트 알파인 로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보는 것 호주 알프스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된다.

호주의 해안명소는 겨울 기간에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고래를 만날 수 있어 여행자를 더욱 설레게 한다. 사진/ 호주 관광청

겨울이지만 호주의 아름다운 바다는 여전히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특히 호주의 해안명소는 겨울 기간에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고래를 만날 수 있어 여행자를 더욱 설레게 한다.

남호주, 빅토리아, 태즈마니아 등을 지나 북쪽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는 최대 15m 이상 성장하는 거대 고래이다. 특히나 모든 고래 가운데 소리를 가장 잘 내는 고래로 알려져 있어 이 시기 고래탐방에 나선다면 수중청음기로 고래의 노랫소리를 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자.

남호주, 빅토리아, 태즈마니아 등을 지나 북쪽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는 최대 15m 이상 성장하는 거대 고래이다. 사진/ 호주 관광청

뿐만 아니라 이들 지역은 다이빙으로 호주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노던 테리토리 다윈에서 물고기로 가득한 해안 산호와 2차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난파선에서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퀸즐랜드에서 만날 수 있다. 무려 2000km나 뻗어 있는 이 산호초 지대는 바다에서 즐겨도 좋고, 하늘 위에서 장대한 풍경을 즐겨도 좋다. 겨울을 맞이해 시원하고 쾌적한 열대의 자연환경 속에서 오는 여름휴가를 특별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노던 테리토리 다윈에서 물고기로 가득한 해안 산호와 2차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난파선에서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사진/ 호주 관광청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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