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처음 가는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해야 실수 없다”⑤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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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처음 가는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해야 실수 없다”⑤교통수단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6.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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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는 교통수단 선택으로 “가족 여행을 더욱 즐겁게 떠나볼까?”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여행지와 여행지 사이를 이동하는 것만큼 고민되는 것이 없다. 사진/ 타이완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으로 세계 각국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자유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라면 해외 각국에 있는 다양한 여행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여행지와 여행지 사이를 이동하는 것만큼 고민되는 것이 없다. 특히 해외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과 지역뿐만 아니라 나라와 나라 사이를 빈번하게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여행 시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해외에서 이동수단으로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대중교통이다. 사진/ 체코 관광청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다. 해외의 경우 택시요금이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싼 반해 대중교통은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타이완, 두바이 등과 같이 교통망이 잘 갖춰진 도시에서는 교통수단을 일정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패스도 잘 발달해 있다. 이를 이용할 경우 여행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 시 정류장에서 목적지까지 추가적인 이동이 필요하고, 아이들은 물론 여행에 필요한 짐들을 가지고 다니면 불편함 점은 여행 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차량을 렌트를 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차량을 렌트를 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특히 미주나 미주령, 유럽 등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해보는 것이 더욱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오토바이 렌트도 이용 가능하다.

렌터카를 빌렸을 때 장점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끼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에 비해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다만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언어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영어권, 한자권 여행지에서는 비교적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자국어의 강세가 높은 유럽 등지에서는 표지판을 보는 것부터 어려움이 따른다.

영어권, 한자권 여행지에서는 비교적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자국어의 강세가 높은 유럽 등지에서는 표지판을 보는 것부터 어려움이 따른다. 사진은 블라디보스토크.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도로상태가 좋지 않고,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곳이 많아 사고의 위험성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

우버나 그랩을 이용하는 방법도 추천된다. 해외에서는 차량공유서비스가 우리나라 보다 발달해 있는데, 휴대폰 기반의 GPS를 이용해 빠르고 신속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GPS를 이용하기 때문에 목적지에 대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고, 회원가입 시 등록한 신용카드로 자동청구를 할 수 있어 사기나 바가지요금에서부터 자유로운 편이다.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일일투어를 신청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사진/ GNBT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라면, 일일투어를 신청해보는 것도 추천된다. 일일투어는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픽드랍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가족 여행자라면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한 수단이다.

일일투어뿐만 아니라 샌딩 서비스도 이용해볼만하다. 공항이나 항구, 쇼핑센터를 어렵게 찾을 필요 없이 국내에서 미리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어 여행을 편리하게 한다. 특히 택시기사와 흥정할 필요가 없어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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