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볼까, 한탄강 하늘다리 보고 포천이동갈비맛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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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볼까, 한탄강 하늘다리 보고 포천이동갈비맛집도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6.06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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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직접 고기를 선별한 후 포를 뜨고 숙성 시켜
포천 우목정은 주인이 직접 좋은 품질의 고기를 선별해 포를 뜨고 일정기간 숙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맛집 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포천시의 자랑, 여름여행지 한탄강 하늘다리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해보자. 포천시는 지난해부터 공휴일 버스인 62-1번 버스를 특별 운행, 포천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탄강의 명물 하늘다리는 200m 길이의 흔들다리로 50m 상공에서 한탄강 협곡을 감상할 수 있어 주말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탄강의 명물 하늘다리는 200m 길이의 흔들다리로 50m 상공에서 한탄강 협곡을 감상할 수 있어 주말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에는 유명한 이동갈비촌이 자리 잡고 있어 여행객의 필수 방문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포천 ‘우목정’은 긴 시간 변함없는 맛을 통해 한 번 온 사람이 다시 오는 곳으로 정평이 났다.

포천 우목정은 주인이 직접 좋은 품질의 고기를 선별해 포를 뜨고 일정기간 숙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에 생갈비도 질기기 않고 연하며 풍성한 육즙이 고기의 맛을 더한다. 양념갈비의 경우 천연재료로 양념을 해 달기가 적당하고 부드럽게 씹혀 어린 자녀들이 좋아한다.

생갈비도 질기기 않고 연하며 풍성한 육즙이 고기의 맛을 더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맛집 DB

포천 산정호수 맛집으로도 알려진 ‘우목정’은 음식도 음식이지만 하절기에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이동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해두고 있다.

주차장, 매장, 노래방과 같은 편의시설은 기본, 친절한 서비스로 처음 오는 손님도 가족 같이 대하는 이동갈비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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