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친환경 야영프로그램, ‘서울 별빛캠핑’
상태바
1박 2일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친환경 야영프로그램, ‘서울 별빛캠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01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을가족캠핑장에서 1박2일, 친환경캠핑 축제 열어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6월 1일 ~ 2일 1박2일간 노을공원 상부에 위치한 노을가족캠핑장에서 <제2회 서울별빛캠핑>을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6월 1일 ~ 2일 1박2일간 노을공원 상부에 위치한 노을가족캠핑장에서 <제2회 서울별빛캠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별빛캠핑은 작년 처음 시작한 축제로 도심 한가운데서 캠핑을 하며 넓은 잔디밭에 앉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보고,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1박2일 친환경 야영프로그램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서울별빛캠핑>은 캠핑이 진행되는 24시간 동안 일회용품을 최대한 안쓰기로 작은 결심을 하였다. 해서 참가자들에게 ‘나만의 친환경 캠핑을 즐기는 법’을 주제로 사전 공모하여 50팀을 선발하였다.

서울별빛캠핑은 작년 처음 시작한 축제로 도심 한가운데서 캠핑을 하며 넓은 잔디밭에 앉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보고,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1박2일 친환경 야영프로그램이다. 사진/ 서울시

그린캠퍼들은 오븐 없이 캠핑장에서 깜빠뉴 굽는 방법, 나뭇가지들을 모아 작은 도구들로 버터나이프 만드는 카빙체험, <재료의 산책>의 저자 요나와 함께하는 건장한 조반 체험 하게 된다.

1박2일 캠핑을 하지 않아도 노을공원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지는 노을과 함께 잔디밭위에서 즐기는 별 헤는 밤 천문 토크콘서트, 문성희의 밥과 숲 강연, 가수 이상은의 어쿠스틱 기타 공연, 숲속 요가 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별빛캠핑의 백미는 23시~05시까지 진행되는 한여름 밤의 별 찾기이다. 맑은 하늘을 그리워하는 우리에게 20개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40개의 별, 은하, 행성, 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