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장’ 허브와 자생화 심으며 마음 치유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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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장’ 허브와 자생화 심으며 마음 치유할 수 있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01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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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에 허브, 자생화, 식용꽃 등 6200㎡ 규모 치유텃밭 운영
도심 한복판 6200㎡ 규모의 치유농장에서 허브, 자생화, 식용꽃을 심으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치유농장’이 독거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안식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도심 한복판 6200㎡ 규모의 치유농장에서 허브, 자생화, 식용꽃을 심으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치유농장’ 이 독거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안식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치유농장 프로그램은 ▲외로움‧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학교 밖에서 위기를 겪는 청소년 ▲ 사회적 고민과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탈북민 ▲장애인과 장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텃밭활동, 심리극, 아로마테라피, 요리활동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육식물을 심으며 나와 주변 관계 돌아보며 고독감에서 벗어나 사회의 일환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고, 학교 밖 청소년은 심리극과 연계하여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를 조각모음방법으로 알아보는 등 농업과 치유를 묶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 교육일정마다 10~40명 내외의 인원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교육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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