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한국 잇는 첫 항공 직항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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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한국 잇는 첫 항공 직항편 취항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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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관광 주관하고 대한항공서 운항 담당
라트비아-한국 외교 수립 이래 최초로, 양 국가의 수도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편이 취항했다. 사진/ 주한라트비아대사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라트비아-한국 외교 수립 이래 최초로, 양 국가의 수도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편이 취항했다.

라트비아투자개발청 리가국제공항, 리가관광개발부 LIVE RIGA 그리고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의 협조하에 취항하게 된 해당 항공편은 한국 내 가장 큰 여행사 중 하나인 한진 관광에서 주관하고 대한항공에서 운항을 담당했다.

대한항공 에어버스 A330-200 기종은 200여명 이상의 탑승객들을 싣고 라트비아에 도착했으며, 승객들은 곧바로 발트 3국 여행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에 계획된 직항편은 현재까지 총 3편으로 5월 24일, 5월 31일 그리고 6월 7일에 출발한다. 세편의 항공편은 거의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라트비아대사는 대사관과 공동 주관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직항 취항 기념식에서 “라트비아와 한국을 오가는 첫 직항편의 취항에 감개무량하고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라트비아투자개발청, 리가국제공항, 리가관광개발부 LIVE RIGA의 지원과 한진관광과의 협조로 이번 직항 전세기 취항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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