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승무원, ‘알펜루트 일일 가이드’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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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승무원, ‘알펜루트 일일 가이드’로 나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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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들에게 아름다운 설국의 비경 소개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도야마 알펜루트에서 ‘일일 가이드’로 나서, 관광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에어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일본 도야마 여행 피크 시즌을 맞아 에어서울 승무원과 탑승객이 취항지를 함께 탐험하는 ‘승무원과 함께하는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은 5-6월에도 순백의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는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의 ‘눈의 대 계곡 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현지 일일 가이드로 나서며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설국의 비경을 소개했다.

이날 일일 가이드로 나선 승무원들은 ‘다테야마역’부터 여행객들과 함께 해발 3,000M에 달하는 봉우리가 이어진 일본의 북 알프스를 관통하며, 1년 중 4-6월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대 설벽을 감상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의 일일 가이드 승무원으로 함께한 배기현 승무원은 “이번 행사 안내를 위해 도야마현과 다테야마 알펜루트에 대해서 많이 조사하고 왔는데, 함께해 주신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뿌듯했다”며 “더 많은 한국분들이 알펜루트와 도야마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하계 시즌부터 인천~도야마 노선의 운항을 재개해 월, 수, 토의 주 3회 스케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부산~나트랑 팸투어 실시

비엣젯항공은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부산~나트랑 취항 기념 주요 여행사 팸 투어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사진/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지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부산~나트랑 취항 기념 주요 여행사 팸 투어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팸 투어에는 부산 지역 주요 여행사 및 랜드사 관계자 총 15명이 참가하여 호텔 인스펙션 및 나트랑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뿐만 아니라 인근의 깜란, 달랏 지역 과의 연계상품성까지 확인한 알찬 시간이 되었다. 특히. 나트랑과 함께 최근 뜨고 있는 관광지, 달랏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투어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베트남에 남아 있는 참파 유적 중 가장 오래된 포나가르 사원, 숲 속에 위치한 테마 파크인 양베이 파크, 매력적인 달랏 야시장 및 골프장, 다딴라 폭포 등 나트랑부터 달랏까지 다양하게 체험하였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다가오는 7월 17일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주 4회 신규 취항하며, 오전 7시 35분 (월/수), 오전 8시 5분 (토/일) 김해 공항을 출발하여 나트랑 깜란 공항에 현지 시간 기준 각 오전 10시 15분, 10시 45분에 도착한다. 이른 오전 출발로 꽉 찬 현지 여행 스케줄을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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