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현충일에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의 참가자를 6월 4일(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안보와 평화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강을 지키는 서울함 삼총사”를 주제로 “한강과 서울함공원”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대회는 유치부(만3~6세), 초등1부(1~3학년), 초등2부(4~6학년)의 부문별 각 200명씩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회참가는 도화지 한 장에 주제에 맞는 내용의 그림을 크레파스화, 수채화 중 자유 선택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되므로 참가자들은 개인 화구만 준비해 오면 된다.
사전 참가접수는 오는 6월 4일(화)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되며, 각 부문별 참가자 200명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한 가족 중 서울함에 당일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인 ‘바다영웅의 귀환’을 진행하여 서울함, 고속정, 잠수함 등을 살펴보고 우리 해군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착순 200명에게 돗자리를 제공하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한편, 서울함공원에서는 관람료, 전투식량 체험, 세일러복 체험 등 모든 결제 시 제로페이를 사용할 경우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함공원 오시는 길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을 이용하거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여 걸어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