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 성곽길에서 즐기는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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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성곽길에서 즐기는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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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아래 주민들이 준비한 ‘단오행사’, 행촌동 암문 앞 개최
단오를 닷새 앞둔 6월1일(토), 한양도성 인왕구간에서 우리 전통 세시풍속인 단오를 즐길 수 있는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가 개최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단오를 닷새 앞둔 6월1일(토), 한양도성 인왕구간에서 우리 전통 세시풍속인 단오를 즐길 수 있는 ‘단오야, 한양도성에서 놀자’가 개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인왕산 아래 성곽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로 도성 순성객들에게 우리 전통 세시풍속인 ‘단오’를 체험하고 ‘한양도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총 8개로, 단오체험 3곳(꽃향기 부채공방, 단오 오행시 백일장, 인왕산 마을 곳간)과 도성체험 5곳(성곽놀이터, 맵시 사진관, 꼬물꼬물 작은 정원, 숲에서 살아남기, 도전!성곽탐험대)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가 개최되는 곳은 인왕구간 행촌동 암문 주변으로 인왕산 아래 성곽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여름 숲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이번에 준비된 프로그램은 총 8개로, 단오체험 3곳(꽃향기 부채공방, 단오 오행시 백일장, 인왕산 마을 곳간)과 도성체험 5곳(성곽놀이터, 맵시 사진관, 꼬물꼬물 작은 정원, 숲에서 살아남기, 도전!성곽탐험대)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서울시

단오전통 체험은 참가자들이 세시풍속인 단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꽃향기 부채공방」과 , 단오 쑥떡을 직접 만들어서 맛볼 수 있는 「인왕산 마을 곳간」, 「오행시 백일장」 이 진행된다.

「오행시 백일장」은 ‘도성아 놀자/단오야 놀자’ 주제로 진행되는데, 성곽탐험대와 백일장에 모두 도전하면 행운권도 얻을 수 있다.

도성 즐기기 체험은 행사가 열리는 행촌동 암문 주변 숲속과 인왕 성곽길을 직접 걸으면서 즐기는 행사로 「성곽놀이터」,「도전! 성곽탐험대」, 「맵시사진관」, 「숲에서 살아남기」등 총 5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프로그램 중 「도전! 성곽탐험대」는 사전예약제(선착순 30명)로 실시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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