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산불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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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산불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 팔 걷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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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바자회 개최 및 주요 관광지 홍보
코레일과 녹원회는 5월 25일에 강릉역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26일 일요일에는 ‘Again, Go East’를 주제로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였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인호)는 미스코리아 녹원회(회장 장은진)와 산불피해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코레일과 녹원회는 5월 25일에 강릉역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26일 일요일에는 ‘Again, Go East’를 주제로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였다.

이번 강릉역 자선바자회는 25일 11시부터 18시까지 뷰티·생활용품·미용·라이프스타일 등 25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여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는 산불피해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해안의 주요 관광지인 정동진바다부채길, 정동진레일바이크, 커피박물관, 커피공장, 승마체험 등을 “여행이 바로 자원봉사다.”라는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장은진 녹원회 회장은 “많은 철도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산불로 피해 입은 동해안 지역에 온정의 손길로 도움을 주실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사상 유례없이 많은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이 참가해 주었으며, 바자회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릉시, 코레일유통(주), 강릉관광진흥협회 등이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인호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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