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여름 휴가철 앞두고 다양한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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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여름 휴가철 앞두고 다양한 할인 혜택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5.27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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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가족, 국제선 노선 할인 등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호국보훈 할인 대상을 늘린다. 사진/ 제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제주항공,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호국보훈 할인 대상을 늘린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가유공상이자 1~4급 및 독립유공자(애국지사)를 비롯한 동반 보호자 1명에게 40% 할인을 제공하고 비상이 국가유공자에게도 본인에 한해 30%의 할인하고 있다.

이에 덧붙여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와 희생자를 포함한 유공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유족과 가족 ▲특수임무 부상자와 공로자 등 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유족과 가족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군∙경∙공무원의 재해부상)와 이들의 유족에게도 본인에 한해 30% 할인혜택을 준다. 할인대상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가족 할인은 탑승일 기준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국내선 6개 전 노선에서 적용하며, 예매는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과 웹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시원한 6월 임박편 특가 대첩 실시

티웨이항공은 6월 탑승편 노선에 대한 시원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6월 탑승편 노선에 대한 시원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27일(월) 오전10시부터 6월 2일(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대첩은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노선에 한해 진행된다.

시원한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오사카 5만8,900원~ ▲인천-구마모토 4만3,900원~ ▲대구-후쿠오카 4만900원~ ▲대구-삿포로 5만4,800원~ ▲무안-오이타 3만3,900원~ ▲부산-사가 3만8,900원~ ▲제주-도쿄 5만4,700원부터 제공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푸껫 11만90원~ ▲인천-비엔티안 11만900원~ ▲대구-하노이 6만7,300원~ ▲대구-세부 9만2,300원~ ▲부산-다낭 95,600원 부터 제공한다.

그 외 ▲대구-타이베이 5만9,900원~ ▲인천-가오슝 6만4,900원~ ▲대구-블라디보스토크 8만6,040원~ ▲인천-사이판 12만4,590원부터의 특가 운임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2만원이 즉시 할인되는 행사와 함께, 티웨이항공 전용 사이판 PIC 리조트 이용 시 1박당 최대 40$할인, 공항 픽업 및 샌딩, 크루즈 투어 서비스 제공의 혜택도 함께 진행된다.

에어서울, ‘무제한 항공권’ 주인공 1차 합격자 발표

에어서울은 27일 오후 2시, ‘민트 원정대’ 2기 활동가 합격자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27일 오후 2시, ‘민트 원정대’ 2기 활동가 합격자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민트 원정대’ 2기 활동가는 노선 별로 각 1명씩 총 17명으로, 17명에게는 각자 담당하는 노선의 왕복 항공권 1매를 비롯해 민트존 좌석배정, 수하물 우선 처리권, 와이파이도시락 무료 이용권, 관광지 패스, 여행소품 등이 제공된다.

활동가들은 10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담당한 노선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친 후, 탐험한 과정들을 자신만의 개성있는 방식으로 여행 브이로그(VLOG)를 제작하면 된다.

에어서울은 17명의 노선 탐험 결과를 최종 심사한 후 1등에게는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에게는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등에게는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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