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400판 먹어본 백종원 대표, 팔 걷어붙이고 만두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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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400판 먹어본 백종원 대표, 팔 걷어붙이고 만두 솔루션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5.22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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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꿈뜨락몰 세 번째 이야기
'백종원의골목식당' 백종원 대표가 만두 솔루션에 나섰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특급 만두 솔루션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전라남도 여수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백종원 대표는 먼저 버거집을 찾았다. 방향성 연구에 대한 숙제를 받은 버거집 사장은 열흘 동안 버거 투어를 통해 새롭게 연구한 패티를 선보였다.

하지만 패티를 본 백종원 대표는 숙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장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다코야키집을 방문했다. 다코야키에서 손만두로 메뉴를 변경한 사님 역시 백종원에게 새롭게 연구한 만두를 선보였지만 만두 조리과정 중 이상한 점을 노출했다.

백종원은 만두 초보 사장님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고, 직접 만두피 빚는 시범을 보이며 솔루션에 나섰다. 솔루션 도중 백종원은 땀까지 흘려가며 능숙한 반죽 실력을 선보였다. 만두 연구를 위해 400판을 만들어 먹었던 일화도 있는 백종원 대표다.

돈가스집과 라면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사장님들이 새롭게 연구한 메뉴 시식에 나섰다. 2주 동안 연구했다는 돈가스집 사장님은 여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공개했다.

백종원 대표가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 SBS '백종원의골목식당'

반면 갈피를 잡지 못한 라면집 사장님은 라면과는 전혀 관련 없는 새로운 문어 메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장사 당일 오전, 몇몇 사장들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장사를 포기하고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선언했다. 백종원 대표는 "2주 동안 시간 줬는데 아무것도 안했다"며 분노하며 "하기 싫으면 그만 둬라"고 말해 긴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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