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나지 총영사가 불러온 블라디보스토크 XXXL 곰새우..김완선 “너무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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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나지 총영사가 불러온 블라디보스토크 XXXL 곰새우..김완선 “너무 쫄깃쫄깃”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5.2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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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 이끌고 볼톡 명물 특대 킹크랩과 곰새우 가게행
겐나지 총영사와 함께 즐긴 특대형 사이즈 곰새우. 사진/ SBS '불타는청춘'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겐나지 총영사 리드 아래 ‘불타는청춘’ 멤버들이 러시아 여행을 만끽하며 킹크랩 곰새우 먹방을 펼쳐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은 ‘청춘’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블라디보스토크 관광을 하던 청춘들은 해변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김도균은 바닷가 버스킹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배경을 두고 아리랑을 멋지게 선보인 김도균에게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후 바닷가 버스킹을 끝낸 김도균과 함께 청춘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킹크랩 레스토랑을 찾은 청춘들은 식사 전 한 눈에 담기 어려운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에서 가이드 역할을 한 겐나지 총영사. 사진/ SBS '불타는청춘'

박재홍과 28년 의형제 사이인 ‘새친구’ 부산주재 러시아 총영사 겐나지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위해 킹크랩과 곰새우를 주문하고 계산까지 했다. 얇은 껍질에 손으로 밀면 살이 빠질 정도로 커다란 사이즈를 자랑했다.

김완선은 “우리가 알던 새우가 아니다. 너무 쫄깃쫄깃하다”며 감탄하며 먹었다.

맛에 취한 멤버들의 말수가 줄어들자 장호일은 “왜 점점 말들이 없어지냐”고 말했고, 김광규도 “말을 하면서 먹어야 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자 김도균이 “맛이 신기하니까 다들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겐나지는 자신이 ‘돌싱’임을 고백하며 ‘불타는청춘’ 멤버가 될 자격이 있음을 알렸다. 장호일은 악수를 청하며 “나는 1년 살다가...”라고 말하자 겐나지는 “3년도 안 살고..”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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