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이른 더위를 맞아 호텔업계가 맞춤형 패키지로 고객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무더위로 인해 지치는 피부를 위한 특별한 케어
2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하 ‘더 스파’)은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피부가 지치는 것을 대비하여 피부에 탄력과 활력을 더해줄 ‘비타민 펄스 페이셜’ & ‘그린 앤 시트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비타민 펄스 페이셜’은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앰플을 이용하여 피부 탄력을 향상시키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트리트먼트이다. 본 트리트먼트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전문 테라피스트가 진행하는 등 마사지(30분)와 안티에이징 마사지(60분)로 구성되었다. 등 마사지는 유기농 과일 껍질이 들어간 마사지 오일을 이용해 몸을 이완시킨다. 이어지는 안티에이징 마사지는 피부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딥클렌징, 비타민 및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안티에이징 앰플을 이용한 페이셜 마사지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그린 앤 시트러스’ 트리트먼트는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바디 마사지와 유기농 해독 주스로 구성되었다.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돕는 바디 마사지(90분) 후에는 자몽, 오렌지, 밀싹 등 독소 배출에 탁월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유기농 해독 주스를 제공한다.
유연한 체크인·체크아웃, 평일 특전도
제주신화월드는 개별여행(FIT)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객실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먼저, 제주도 입도 시간이 늦어 부득이 체크인 시간도 늦어질 수밖에 없는 여행객들을 위해 ‘24시간 스테이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24시간 스테이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관(이하 ‘메리어트리조트’) 투숙 시 체크인 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후에 체크아웃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메리어트리조트의 ‘오전 11시 체크아웃’ 원칙을 이례적으로 깨고 고객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제주신화월드의 다양한 시설들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한 패키지다. 예약 기간은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고품격 한우 다이닝 코스 요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평일 및 주말 디너에 한하여 프리미엄 하동 솔잎 한우와 친환경 야채를 주제로 한 ‘한우 모멘트’를 진행한다.
이번 ‘한우 모멘트’는 JW 메리어트 세프의 재능으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이는 ‘Taste of JW’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스테이크 하우스 ‘BLT 스테이크’를 총괄하는 고준명 셰프의 기획하에, 셰프의 섬세한 조리와 최상급의 고기 및 친환경 야채가 더해진 고품격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코스 요리로는 소의 혀부터 꼬리 부위까지 부위별로 숙성 및 조리법을 달리하여, 하동 솔잎 한우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약불로 오래 삶아서 조리한 ▲우설, 꾸리살을 이용하여 달걀노른자 및 아보카도 퓌레를 더한 ▲타르타르, 수비드 조리법을 이용한 ▲갈빗살, 강한 불에 그릴링한 ▲새우살, 전통적인 차콜 그릴링으로 향을 더한 ▲안심과, 튀김 형태의 ▲꼬리 부위가 각 코스별로 준비되며, 식용 로즈워터를 사용하여 만든 로제 크림이 더해진 ▲수박이 디저트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