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패러세일링 양미라 부부, 태국여행 중 ‘2세 계획’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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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패러세일링 양미라 부부, 태국여행 중 ‘2세 계획’ 언급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5.22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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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부부와 함께 2세에 대한 이야기 나눠
'아내의맛' 양미라가 패러세일링을 즐기고 있다.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아내의 맛'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태국 여행에서 ‘2세 계획’을 말했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양은지, 이호 부부와 태국 여행을 함께했다.

이들은 파타야 해변에서 패러세일링 체험에 나섰다. 체험 전부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 정신욱을 놀렸던 양미라도 패러세일링 공포에 굳어버렸다.

양은지는 달랐다. 손잡이도 잡지 않고 다리를 맘껏 휘저으며 패러세일링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양은지는 착지와 동시에 막내 딸을 껴안았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와 양은지 이호 가족은 패러세일링 체험 뒤 물놀이까지 마치고 파타야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양미라 부부가 2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TV조선

저녁 식사 중 2세에 대해 묻자 정신욱은 “우리도 일찍 결혼했으면 넷도 낳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양은지는 의외의 답에 놀랐다. 양미라는 "아기를 낳아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시기를 고민 중이다. 결혼한 지 얼마 안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미라와 양은지는 헤어짐의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 양미라는 양은지에게 “우리 가족의 다음 여행은 어떨지 기대된다. 또 여행을 멤버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도 궁금하다”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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