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의 시작, 해외관광청 “인기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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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의 시작, 해외관광청 “인기 여행지 추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2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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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관광청, 프리몬트 페어 소개 · 캐나다관광청 나이아가라 폭포 추천
여행성수기가 다가오면서 해외 관광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성수기가 다가오면서 해외 관광청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한편, 특별한 이야기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시애틀 여름의 시작 ‘프리몬트 페어’

시애틀 관광청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시애틀의 스트릿 축제 프리몬트 페어를 소개했다. 사진/ 시애틀 관광청

시애틀 관광청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시애틀의 스트릿 축제 프리몬트 페어를 소개했다.

오는 프리몬트 지역에서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하는 프리몬트 페어는 올해로 49회를 맞이한다. 프리몬트 페어는 프리몬트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예술 커뮤니티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프리몬트 지역이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300여 개의 공예품 마켓, 비어 가든, 푸드 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들어선다. 또한, 솔스티스 블록과 피니 블록에 있는 두 개의 대형 스테이지에서는 각종 밴드와 DJ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프리몬트 지역이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300여 개의 공예품 마켓, 비어 가든, 푸드 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들어선다. 사진/ 시애틀 관광청

특히, 오는 6월 22일 진행되는 프리몬트 솔스티스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3번가 중심으로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6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아트 커뮤니티 및 앙상블 멤버들이 참여해 대규모 인형 행진, 곡예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캐나다에서 즐기는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캐나다 빅토리아 데이 연휴와 발맞추어, 혼블로워 나이아가라 크루즈가 올해 첫 운항을 개시한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캐나다 빅토리아 데이(Canada’s Victoria Day) 연휴와 발맞추어, 혼블로워 나이아가라 크루즈가 올해 첫 운항을 개시한다.

오는 24일 운항이 시작되는 혼블러워 나이아가라 크루즈는 DJ 무대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프라이빗 파티로 시작해 불꽃놀이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나이아가라 크루즈는 배를 타고 폭포에 가까이 다가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광경을 볼 수 있는 ‘폭포로의 여행’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해가 진 이후에도 색다른 투어가 가능하다. 여러 가지 조명으로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폭포를 보는 일루미네이션 투어에서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나이아가라를 방문한다면 올해로 약 30년 만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푸니쿨라 케이블카도 잊지 말자. 나이아가라 협곡의 경사를 오르내리는 50인승의 푸니쿨라 케이블카를 타면, 약 2분 30초 만에 전망대 테라스에서 크루즈 탑승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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