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크루즈 타고 즐기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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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크루즈 타고 즐기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2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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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낭만이 가득한 블라디보스토크, 가볼 만한 곳은 어디?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크루즈를 타고 러시아 여행을 떠났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크루즈를 타고 러시아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지난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고생한 김완선, 김광규, 내시경 밴드를 위해 불청멤버들에게 포상휴가 차 주어졌다.

크루즈 여행은 여행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초호화 크루즈선을 타고 세계 각국을 돌아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에서 이동은 물론, 휴식과 숙식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시니어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크루즈 여행은 여행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초호화 크루즈선을 타고 세계 각국을 돌아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 롯데관광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찾은 여행지는 극동의 유럽,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로 우리나라에서 가깝고 유럽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여름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멤버들이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블라디보스토크항구와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시작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역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역에는 최초로 시베리아를 횡단한 열차도 전시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참고로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전 구간 약 9000km에 걸쳐 전철화가 되어 있다.

멤버들이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블라디보스토크항구와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시작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역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율 브리너 생가 역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날 수 있다. 러시아 태생의 미국 영화배우인 율 브리너는 ‘왕가 나’와 ‘십계’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돌계단을 올르다보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저택과 그의 동상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바다를 따라 즐길 수 있는 해변 공원 역시 우리나라 여행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아르바트 거리를 지나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산책하기 좋은 거리와 놀이공원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바다를 따라 즐길 수 있는 해변 공원 역시 우리나라 여행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블라디보스토크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아르바트 거리를 지나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산책하기 좋은 거리와 놀이공원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특히 해변 공원에서는 매일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지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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