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 카드요금, 22일부터 1000원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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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 카드요금, 22일부터 1000원 인하된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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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리무진 제외한 3개사 대상
5월 22일부터 서울시 공항버스 23개 노선의 교통카드 요금이 1000원 인하된다. 교통카드 할인을 받을 수 받을 수 있는 공항버스는 공항리무진, 서울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 등 업체 3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5월 22일부터 서울시 공항버스 23개 노선의 교통카드 요금이 1000원 인하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교통카드 할인을 받을 수 받을 수 있는 공항버스는 공항버스 업체 4개(공항리무진, 서울공항리무진, 한국도심공항, KAL리무진) 가운데 KAL리무진을 제외한 3개사다.

KAL리무진은 교통카드 요금은 동결하되 앞으로 운송원가를 안정화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작년 9월부터 공항버스 요금인하를 지속적으로 협의·진행했으며, 회계분석용역, 2018~2019년 초 운행·경영실적 검토,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등 종합적 반영하여 공항버스 요금인하 요율을 결정했다.

공항버스 교통카드요금은 1만 4000원, 1만 5000원이었으나 22일부터는 교통카드로 태그시 1000원씩 할인된다. 현금으로 낼 경우에는 기존 요금인 1만 5000원, 1만 6000원을 그대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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