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늦지 않은 5월 축제, “봄여행 제대로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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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늦지 않은 5월 축제, “봄여행 제대로 즐겨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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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 거리, 놀 거리로 가득 전국에서 즐기는 5월 축제
특별한 5월, 가족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사진/ 에버랜드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특별한 5월, 가족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5월의 공휴일도 모두 지나 아쉬운 시기이지만, 붐비는 여행지보단 나만의 진짜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라면 지금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볼거리, 즐길 거리, 놀 거리로 가득한 용인에서는 다양한 테마파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펼쳐지는 용인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핑크빛 가득한 달콤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한다.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펼쳐지는 용인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핑크빛 가득한 달콤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선사한다. 사진/ 에버랜드

에버랜드 정원 곳곳으로 펼쳐진 장미정원은 테마에 맞게 꾸며져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핑크 마임 퍼포먼스, 향수 공방 등 장미정원 산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프로그램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하동에서는 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동 양귀비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일대를 붉은빛으로 가득채우는 양귀비는 아쉬운 봄의 추억을 남기기 제격이다.

하동에서는 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동 양귀비 축제가 펼쳐진다. 사진/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

하동 양귀비축제는 지역 농민들이 소중히 가꾼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체험거리, 전시행사로 아름다운 경상남도의 풍경과 함께 양귀비꽃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제격인 여행코스이다.

충북 음성 품바 축제는 신나는 축제한마당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군 설성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각설이 타령부터 시작해 품바 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충북 음성 품바 축제는 신나는 축제한마당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음성품바축제

이와 함께 정신적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해학과 풍자로 정신적 카타르시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오감만족 체험 여행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고즈넉한 옛풍경을 따라 부산을 여행해보는 부산 원도심 골목길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중구, 서구, 영도구, 동구를 잇는 원도심의 골목길을 따라 이색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고즈넉한 옛풍경을 따라 부산을 여행해보는 부산 원도심 골목길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아름다운 동해 바다와 불꽃으로 화려한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시가 시승격 70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왔다. 사진/ 포항문화재단

아름다운 동해 바다와 불꽃으로 화려한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시가 시승격 70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오는 5월 31일부터 그 화려한 막을 펼쳐진다.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시승격 70년에 맞춰 국내 최대 너비 1㎞ 불꽃쇼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대형오브제가 투입되는 불빛퍼레이드, 렛츠씽 팡퐝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국내 최대 너비 1㎞ 불꽃쇼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대형오브제가 투입되는 불빛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 포항문화재단

서울에서도 이색 축제가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평소 보기 힘든 서커스를 매주 주말 볼 수 있는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이 마포 문화비축기지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지름 18m, 높이 9m의 커다란 원형텐트에서는 멋지고 역동적인 서커스 무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남녀노소 누구나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에서는 서커스공연뿐만 아니라 연극, 클래식 음악,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는 종합예술공연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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