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간이역 편..오현경-신효범 어떤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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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간이역 편..오현경-신효범 어떤 인연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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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곡성 간이역 편, 멤버들 추억에 젖어
'불타는 청춘' 오현경이 신효범과의 특별한 인연을 떠올렸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테형 기자] ‘불타는 청춘’ 오현경이 신효범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곡성 간이역에서 추억에 젖은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곡성 간이역에 도착해 기차마을을 구경했다. 영화 세트장 같은 모습에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배우 오현경이 출연했다. 오현경은 마중 나온 신효범과 함께 식사하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과거 오현경은 스토커에게 호텔 방 열쇠까지 뺏겨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불타는 청춘' 오현경 "신효범 언니가 스토커를 막아줬다" 사진/ SBS

오현경은 "내가 의류 모델이었는데 위험한 일이 생길 뻔했는데 언니가 막아줬다. 스토커가 호텔 숙소까지 쫓아왔는데 열쇠까지 뺏겼다"며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보내고 나는 언니 방에서 잤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현경은 "그 일이 너무 고마워서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계속 세월이 지나도 고마움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과는 엄청 친하지 않더라도 멀리서 바라보고 응원하게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신효범은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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