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게임 통해 실력 조금씩 향상, 잘하는 것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야구에 치중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난 3월 23일부터 시작된 프로야구의 열기가 새 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야구에 대한 관심은 청소년도 어른 못지않다.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몸으로 뛰고 구르며 야구를 배워가는 소년들이 있어 방문했다.
의정부 민락 유소년 야구단은 ‘주니어 야구단’을 운영하면서 선수반, 평일반, 주말반을 개설 중에 있다. 야구를 처음 접하는 소년들부터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주요 멤버이다.
연습게임을 통해 실력을 조금씩 향상시켜 나가는 야구단인 만큼 감독님도 잘하는 것보다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야구를 가르치는 중이다. 또한 시설이 잘 되어있는 의정부 활기 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연습과 시합을 진행해 ‘즐기는 야구’를 실천하고 있다.
나날이 꿈과 실력이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들. 의정부 민락 야구단 멤버들을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은 듯하다. 열정을 갖고 야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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