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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여름을 빛낼 ‘썸머 펀: 홍콩 4대 즐길 거리는?”빅버스투어, 스카이100 전망대, 오션파크, 옹핑360...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3.19 17:34
홍콩은 작은 도시지만 동서의 풍속과 신구의 문화가 융합되어 있어 가족여행, 우정여행, 커플여행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 홍콩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홍콩관광청이 지난 18일(월)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를 초청, 홍콩 썸머 펀 트레이드 브리핑 행사를 가졌다.

홍콩은 작은 도시지만 동서의 풍속과 신구의 문화가 융합되어 있어 가족여행, 우정여행, 커플여행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많고 많은 볼거리 가운데 홍콩관광청은 올여름을 대표할 4대 즐길 거리로 빅버스, 빅토리아피크, 오션파크, 옹핑을 선정했다.

유연한 여행 ‘빅버스투어’

홍콩이 처음이라면 빅버스투어가 제격이다.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이 처음이라면 빅버스투어(Big Bus Tours)가 제격이다. 홍콩을 비롯해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빅버스는 지역의 랜드마크와 관광명소를 순회하며 최고의 경치만 골라 보여준다.

빅버스투어의 관광공식은 홉-온(Hop-on), 홉-오프(hop-off)으로 여행자가 원하는 곳에서 타고,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릴 수 있어 ‘유연한 여행’의 대명사로 통한다. 또한 맘에 드는 관광지에서는 마음껏 머무르되 원하지 않는 장소는 생략도 가능해 짧은 일정, 시간 절약에 유용하다.

새롭게 편성된 빅버스 워킹투어는 화제의 복합예술문화공간 타이퀀을 경유한다.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 빅버스투어의 경우 5개 루트로 구성되며 한국어 안내방송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2층 오픈버스를 타고 홍콩아일랜드투어, 구룡투어, 애버딘·스탠리 투어, 구룡나이트투어, 워킹투어를 즐겨보자.

구룡투어의 경우 최근 재개장한 스타의 거리를, 새롭게 편성된 워킹투어는 화제의 복합예술문화공간 타이퀀을 경유한다.

5가지 투어코스 중 ‘애버린·스탠리’가 가장 인기가 높은데 홍콩섬 남부 지역은 MTR이나 트램이 다니지 않아 빅버스투어로 즐기면 편리하기 때문이다. 빅버스투어는 크게 1일권과 2일권으로 구분된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스카이100’

엘리먼트 쇼핑몰 2층에서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에 오르면 100층까지 단 1분 만에 도달하게 된다. 사진/ 홍콩관광청

공항철도 구룡역 인근에 자리 잡은 스카이100은 홍콩에 도착하거나 출국하기 전 들르면 좋은 명소로 홍콩 최고층 빌딩인 ICC(국제상업센터) 100층에 위치한다.

스카이100의 출입구는 엘리먼트 쇼핑몰 2층. 이곳에서 더블데크 엘리베이터에 오르면 100층까지 단 1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스카이100은 360도로 펼쳐지는 홍콩의 스카이라인과 빅토리아 항구의 매력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CNN이 뽑은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17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Love is in the sky’ 라이트쇼는 스카이100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매 30분마다 진행된다. 사진/ 홍콩관광청

‘Love is in the sky’ 라이트쇼는 스카이100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매 30분마다 스카이100 창문틀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5분 길이의 영상과 5개의 3D애니메이션을 총 30분 간 쏘아 올린다.

스카이100 또 하나의 볼거리는 28m 스토리벽을 통해 선보이는 ‘스카이100에서의 홍콩의 전설들’이다. 여행자는 다양한 텍스트, 비디오를 통해 변화하는 홍콩의 모습과 홍콩의 장인, 전통의상 등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

그밖에 스카이100에서는 360도 가상현실체험과 더 리츠칼튼이 선보이는 홍콩의 미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메리어트와 손잡은 ‘오션파크’

오션파크 내에 메리어트호텔이 개장하면서 숙박과 라군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 홍콩관광청

가족여행의 성지 오션파크에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오션파크 내에 메리어트호텔이 개장하면서 숙박과 라군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된 것. 메리어트호텔은 3가지 오션파크 테마룸을 운영, 테마파크와 리조트여행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오션파크 새로운 패키지투어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해양동물을 보살피는 방법을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하는 ‘비하인드 더 씬 투어’이 그것으로 3코스 식사와 주간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티켓 가격은 1인 HKD6부터다.

세계 최장 강주아오 대교를 한눈에, 옹핑360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 ‘홍콩-주하이-마카오 브릿지’가 개장하면서 옹핑360이 새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사진/ 홍콩관광청

퉁청과 란타우섬을 연결하는 5.7km 해상케이블카 옹핑360은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캐빈을 타고 해상 위를 횡단하면서 스릴감을 만끽하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 ‘홍콩-주하이-마카오 브릿지’가 개장하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옹핑360은 단독 이용권을 끊기보다 란타우섬 내 다양한 어트랙션을 함께 즐기는 패키지 티켓을 이용하면 더욱 좋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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