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태국 3인방, 생애 첫 감자탕 앞에서 고민
상태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태국 3인방, 생애 첫 감자탕 앞에서 고민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1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에서 태국 3인방은 감자탕집을 찾았다. 사진/ 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태국 3인방이 점심 식사 중 때 아닌 해체 작업에 나섰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태국 3인방의 감자탕 먹방 여행이 펼쳐진다.

태국 친구들이 선택한 점심 식사 장소는 감자탕 전문점. 식당에 입장한 친구들은 메뉴판을 유심히 살펴보았지만 메뉴가 모두 한글로 적혀있어 주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맛집 식당 밖에 있는 사진을 보고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감자탕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상황.

하지만 배가 많이 고팠던 친구들은 센스 있게 '옆 테이블 음식 주문하기' 방법을 지켜봤다. 다행히 옆 테이블의 음식은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감자탕이었다. 그린은 "뭐 먹을지 모르고 시켰다는 게 신기하네"라며 앞으로 등장할 메뉴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어렵사리 주문한 감자탕이 등장하자 푸짐한 사이즈에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친구들은 "이거 바로 먹어도 되는 거겠지?", "와 뼛조각이 크다 어떻게 먹지?"라고 말하며 처음 보는 감자탕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했다.

지난해 6월에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에서는 감자탕이 등장했는데 생애 처음으로 접한 스위스 3인방도 고민했다.

당시 스위스 3인방은 난생 처음 '생생정보' 프로그램에서 봤을 감자탕을 먹었다.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바로 큰 뼈에 정체불명의 고깃덩어리가 붙어있었기 때문. 젓가락질이 서툰 스위스 친구들에게 감자탕을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살을 바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위스 친구들의 모습은 흡사 발골 현장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각자의 방법으로 살을 바른 후 드디어 감자탕을 먹을 수 있게 된 스위스 3인방은 맛있게 먹은 바 있다.

태국 3인방이 고민 끝에 감자탕을 먹었다. 사진/ MBC에브리원

태국 친구들도 먹었다. 고민 끝에 친구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감자탕을 먹기 시작했고 친구들이 감자탕을 먹는 방법은 한국인이 보기에 다소 당황스러운 방법이었다.

모두를 당황시킨 친구들만의 감자탕 먹방 스킬은 21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